불화수소는 '성과'…'소부장' 국산화 1년, 불안은 여전 일본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가지에 대해 수출 규제에 나선 지 내일이면 꼭 1년이 됩니다. 제조업 대국인 우리나라가 어떤 점에서 취약한지 드러났고, 지난 1년간 기업들은 수입에 의존하던 것들을 국산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최근 조사에서 일본과 거래하는 기업의 68.5%는 소재·부품·장비를 여전히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0.06.30 21:27
'양심-비양심' 어떻게 거를까…'징벌적 복무' 보완책은 오늘부터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3단계의 심사를 거쳐서 36개월 '교정시설 합숙 근무'로 병역을 대신하는 것인데 양심을 어떻게 심사할지, 또 복무기간과 방식은 적절한지,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0.06.30 21:24
"400명 태운 여객선 침몰 중" 교신 듣고도…수사 의뢰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출동했던 해양경찰 헬기 기장 4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세월호 안에 수백 명이 있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구조에 나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SBS 2020.06.30 21:22
조범동에 징역 4년…'정경심 공모' 재판부 판단 갈려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 씨에 대해서 1심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서 조 전 장관 일가 가운데 첫 판결이 나온 것입니다. SBS 2020.06.30 21:20
해변 널린 플라스틱…"포장재 바꾼다" 말뿐인 대기업 저희는 어제부터 '플라스틱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연속 보도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환경단체와 함께 해변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분석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SBS 2020.06.30 21:17
"2년째 수레로 배달"…'차량 금지'에 택배기사만 골치 재작년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택배 차량을 단지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상에는 차가 다닐 수 없다고 막아서자 택배기사들도 배송을 거부했고 결국 문제를 풀기 위해서 정부까지 나섰습니다. SBS 2020.06.30 21:11
[단독] 직업훈련에 쓰랬더니…직원 '퇴직 위로금'으로 서울에는 시민들이 무료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술교육원이 여러 곳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 곳에서 직업훈련에 써야 할 돈을 직원들에게 퇴직 위로금으로 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BS 2020.06.30 21:04
109년 만의 가장 많은 비…220㎜ 물폭탄 쏟아진 강릉 강원 동해안에도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강릉에는 6월 하루 강수량으로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비가 더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SBS 2020.06.30 21:00
폭우에 높이 10m 옹벽 힘없이 '와르르'…농경지 침수도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에 비가 집중된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공사현장 옹벽과 축대가 무너졌고 농경지가 물에 잠겼습니다. SBS 2020.06.30 20:58
'대북전단 형제' 소환조사…"15년 동안 아무 말 없다가" 경찰이 대북전단과 물자를 살포해온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형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박 대표 측은 15년 동안 문제없던 행위라며 위법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0.06.30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