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멈춘 이천 분향소…더딘 수사에 속 타는 유족들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38명이 숨진 지 오늘로 3주가 됐습니다. 아직 화재 원인과 책임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유족들은 더 속이 탄다고 말합니다. SBS 2020.05.20 21:29
독점 시대 막 내린 '공인인증서'…달라지는 점은? 또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법안도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동안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던 공인인증서가 21년 만에 사라지게 된다는 내용인데, 그렇다면 지금 쓰고 있는 공인인증서는 계속 쓸 수 있는 건지, 또 앞으로 뭐가 달라지는지 이런 궁금한 점 박찬근 기자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SBS 2020.05.20 21:25
과거사법 국회 통과…형제복지원 재조사한다 그럼 오늘 국회를 통과한 법안 가운데 중요한 내용 두 가지 지금부터 차례로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그동안 오랜 세월 논란이 됐었던 과거사법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SBS 2020.05.20 21:23
부랴부랴 밀린 숙제했지만…4년간 법안 처리 36% 20대 국회는 오늘 마지막 본회의를 끝으로 사실상 막을 내렸습니다.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평가까지 들었던 20대 국회에는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해서 아직도 계류 중인, 다시 말해서 곧 폐기될 법안이 1만 5천여 건이나 됩니다. SBS 2020.05.20 21:21
국회 유리천장 하나 깨진다…첫 여성 부의장 탄생 21대 국회 부의장 두 명 가운데 한 자리에는 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국회 의장단에 여성 의원이 합류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20.05.20 21:19
"코로나 백신 효과 의심"…모더나, 하루 만에 주가 급락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는 어제 한 미국 제약사의 임상시험 결과가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졌었는데 아직 이 백신이 효과가 있을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관련 주가가 요동쳤습니다. SBS 2020.05.20 21:18
"죽을 수 있다" 경고도 무시…트럼프의 말라리아약 사랑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말라리아약을 매일 먹는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이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 부작용을 경고해도 요지부동입니다. SBS 2020.05.20 21:05
"민식이법 과잉처벌" 35만 청원…정부 "과한 우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운전 의무를 어기고 교통사고를 내서 어린이가 숨지면 무기징역이나 3년 이상 징역에 처하고 다치게 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 벌금이나 1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에 처한다. SBS 2020.05.20 21:02
"경비 · 미화원 위해 써달라" 재난지원금 기부한 주민 최근 입주민의 갑질을 호소하며 세상을 떠난 경비원 고 최희석 씨 사건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했는데요, 대비되는 소식이 있습니다. 한 아파트 입주민이 자신이 받은 재난지원금을 고생하는 경비원과 미화원들을 위해 쓰고 싶다며 조용히 기부를 했습니다. SBS 2020.05.20 21:01
'삐비빅' 갑자기 멈춘 BMW…"센서 불탄 흔적 발견" 두 달 전 저희는 BMW 차량에서 원인 모를 급제동이 반복돼 살펴보니 차량 부품에서 합선 흔적이 나왔다고 보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BMW의 또 다른 차종에서 비슷한 오작동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SBS 2020.05.20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