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도 흔들리지 않아…임은수, 쇼트서 '개인 최고점' 오늘 개막한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16살 임은수 선수가 개인 최고점을 세웠습니다. 경기 직전 종아리를 다치고도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내며 가볍게 프리 스케이팅에 진출했습니다. SBS 2019.03.20 21:27
軍, 제주 '4·3 사건' 71년 만에 공식 사과 결정 우리 근현대사에서 6·25 전쟁 다음으로 인명피해가 컸던 비극적인 사건, 제주 4·3이 올해로 71주년을 맞습니다. 당시 '군'이 양민학살에 적극 가담한 데 대해 국방부가 처음으로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BS 2019.03.20 21:24
조세심판원, 특정업무경비 유용 의혹…감사원 감사 착수 지난해 저희는 국회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가 투명성 강화를 약속했는데 또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SBS 2019.03.20 21:23
"너무 비싼데…" 미세먼지 마스크 구매도 '빈부 격차' 미세먼지 범부처 사업단이 국내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 그 절반은 중국의 영향이라는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며칠 괜찮나 싶더니 오늘 여드레 만에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이렇게 뿌연 날에도 마스크를 사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SBS 2019.03.20 21:19
[사실은] 병역면제 노린 '청력 마비', 5시간 뒤 회복된다? 귀 바로 옆에다가 큰 소리를 들려주면 귀가 순간 멍해지는데 그것으로 군대를 가지 않으려고 했던 사람들이 있었다고 저희가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소식이 나가고, 정말 몇 시간 동안만 귀가 들리지 않는 것인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SBS 2019.03.20 21:16
'손혜원 父 유공자 선정' 특혜 있었나…보훈처 압수수색 검찰이 오늘 국가보훈처를 비롯해서 독립유공자 선정에 관련된 기관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보훈 심사에서 계속 탈락했던 손혜원 의원의 아버지가 지난해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과정에 특혜는 없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SBS 2019.03.20 21:13
[단독] "질본, 가습기메이트 실험 오류 묵인" 연구원 증언 가습기 살균제가 몸에 얼마나 나쁜지 알아보기 위한 질병관리본부의 과거 실험에 심각한 오류가 있었다고 저희가 그제 저희가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질병관리본부가 그런 내용을 미리 알고도 묵인했다는 책임연구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9.03.20 21:12
'112 전화' 안 되는 삼성 스마트폰?…오류 발생한 까닭 급하게 경찰에 신고하려고 112를 눌렀는데 전화가 걸리지 않는다면 생각만 해도 참 무섭고 당황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삼성 스마트폰을 쓰는 한 분이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고 저희에게 제보를 해왔습니다. SBS 2019.03.20 21:09
모텔 영상 실시간 생중계…1,600여 명 사생활 노출됐다 숙박업소 곳곳에 이렇게 작은 구멍을 뚫어 놓고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들을 몰래 찍으며 생중계까지 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피해자가 1천600명에 이릅니다. SBS 2019.03.20 21:06
"정준영·승리, 피해자 요소 있다" 외대 교수 발언 논란 앞서 승리, 정준영 씨 관련 소식 전해드렸는데 이 사건, 특히 성범죄 부분에 대해 이른바 사회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의 황당한 반응이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SBS 2019.03.20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