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아파트에 '택배 위장' 3인조 강도…경찰 수사 서울 수서경찰서는 택배 기사로 위장해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 침입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남성 3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어제 오후 3시 30분쯤 강남구 개포동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반품할 택배를 가지러 왔다'며 집에 들어가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휴대전화와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1.06.10 11:53
대법, '뇌물' 김학의 유죄판결 파기환송…"증언 신뢰 못 해" 성접대와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형이 선고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다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차관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SBS 2021.06.10 11:50
김학의, 파기환송으로 8개월 만에 석방…묵묵부답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오늘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과 보석 결정에 따라 석방됐습니다. 김 전 차관은 오늘 오후 4시반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으로 나왔습니다. SBS 2021.06.10 11:50
MLB 애리조나, 원정 19연패 수모…3연패 더하면 역대 타이기록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원정경기 19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애리조나는 오늘 미국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서 2안타 빈공 속에 4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SBS 2021.06.10 11:50
프랑스오픈 테니스, 밤 11시 이후엔 무관중 경기…팬들은 불만 지금 프랑스는 코로나19 때문에 야간 통행금지 조치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5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올해 프랑스오픈은 개막 후 한동안 하루 1천 명 입장에 현지 시간 밤 9시 이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습니다. SBS 2021.06.10 11:46
백신 1차 접종 누적 1천만 명 돌파…접종 시작 105일째 기록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지난 2월26일 첫 접종을 시작한 지 105일 만에 누적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오늘 오전 11시 기준으로 백신 1차 누적 접종자가 1천6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10 11:40
여가부 장관, '군 성범죄' 사건에 "고위 관리자 역할 중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공군 중사 성추행 사망 사건 등 군 조직 내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예방을 위해서는 고위관리자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10 11:38
하키 국가대표 김선아, 후배 선수들에게 장학금 지원 대한하키협회는 "김선아가 청소년 국가대표 장수안에게 각각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선아는 "지난 4월 뉴스타 운동본부 사업을 통해 후원을 받았다"며 "한국 하키 선수를 대표해 받은 만큼 하키 발전을 위해 쓰고 싶었고, 경기력이 우수한 후배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후원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SBS 2021.06.10 11:25
'뇌물' 김학의 유죄판결 파기환송…"증언 신뢰 못해" 성접대·뇌물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다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증인이 기존 입장을 번복해 김 전 차관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수사기관의 회유가 있었다는 주장을 검사가 입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SBS 2021.06.10 11:22
SBS, '그알 방송 청탁' 주장한 유튜버 경찰에 고발 조치 SBS는 오늘 유튜버 '직끔TV'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고발했습니다. 이 유튜버가 청탁 대상으로 지목했던 SBS의 정 모 부장도 같은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SBS 2021.06.1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