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결근 2천만 원 물어내"…'노예 PC방' 업주에게 징역 7년 선고 불공정 계약을 족쇄 삼아 20대 사회초년생들을 학대한 PC방 업주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 상습 특수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37세 이 모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2.06.24 15:50
옥주현, 김호영 고소 취하+사과…남은 건 갑질 의혹 해명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여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면서도 배우 김호영을 고소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옥주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작품 캐스팅 문제에 관한 논란에 휩싸이면서 제가 뮤지컬 업계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 SBS연예뉴스 2022.06.24 15:44
20대 우울증 환자, 5년 새 2배…여성이 2배 많아 20대 우울증 환자가 최근 5년 사이 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오늘 공개한 진료 통계에 따르면, 20대 우울증 환자는 지난해 17만 7,166명으로 5년 전인 2017년 대비 약 2.3배 늘었습니다. SBS 2022.06.24 15:43
[단독] 최서원, 옥중편지서 "한동훈 장관 임명 안 돼…정쟁 휩싸일 것" [D리포트]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18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최서원 씨가 옥중 편지를 통해 한동훈 법무장관 임명을 비판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4월 17일 자신의 지인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당시 한동훈 검사장이 법무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을 두고 "특검팀에 있던 악랄하고 악독한 사람이 어찌 나라의 법을 주무르는 수장이 될 수 있냐"고 비난했습니다. SBS 2022.06.24 15:24
[Pick] '못 찾을까, 안 찾을까'…카톡 프로필로 전 여친 협박, 결국 실형 메신저 카카오톡 프로필 메시지로 헤어진 전 연인에게 협박을 가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은 전 여자친구와 이별 후 카카오톡 프로필을 이용해 위협적인 글을 게시하고 지속적으로 연락을 강요하는 문자를 보내는 등 협박과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2.06.24 15:19
아프간 당국 "강진으로 주택 1만 채 부분 또는 완전 파괴" 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 탈레반이 현지시간 지난 22일 발생한 강진 관련 구조 작업이 종료됐다고 선언했습니다. 탈레반 정부 재난관리부 대변인인 모함마드 나심 하카니는 오늘 로이터통신에 당국은 이번 지진 관련 생존자 수색 작업을 종료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6.24 15:09
"원숭이두창 · 수두 차이는 '림프절 비대 · 손발바닥 발진'" 원숭이두창이 세계 곳곳에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 질환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시형 교수는 오늘 "원숭이두창과 수두는 피부병변 전에 나타나는 두통, 근육통 등의 전구증상이나 2∼3일 후에 발진이 시작되는 점 등에서 매우 유사하다"면서 "따라서 원숭이두창 환자에게 주로 나타나는 림프절 비대, 손발바닥 피부병변 등의 특징을 잘 관찰해야만 두 질환을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6.24 14:35
[Pick] '성폭력 파문' 포스코 직원들 분노…"어제오늘 일 아니다"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여성 직원이 남성 직원들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며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이번 사건과 관련해 포스코 직원들은 터질 게 터졌다는 분위기입니다. SBS 2022.06.24 14:23
프로농구 LG, 마레이와 재계약…필리핀 선수 구탕도 영입 LG는 오늘 마레이와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마레이는 지난 시즌 53경기에 출전해 평균 31분가량을 뛰며 16.4점, 13.5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올렸습니다. SBS 2022.06.24 14:11
"회사는 날 정말 힘들게 해"…비욘세가 불러일으킨 용기(?)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미국에서는 작년부터 자발적으로 퇴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죠. 팝스타 비욘세가 이런 시대상을 담은 노래로 미국인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BS 2022.06.24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