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캐나다에 '공포 전략' 통했다…중국은? 앞서 잠시 말씀드렸던 대로, 트럼프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서는 한 달 동안 관세를 유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카드로 상대를 압박하고 벼랑 끝까지 몰아치는 트럼프 특유의 전략이 또다시 통했다는 평가입니다.어떤 조건으로 타협점을 찾았을지,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SBS 2025.02.04 20:43
중국 보복 조치, 6일 뒤 시행…협상 여지 뒀나? 이렇게 날카롭게 맞서고 있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 협상의 여지가 있을지 또 이 사태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베이징 특파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BS 2025.02.04 20:36
즉각 반격 쏟아낸 중국…"더 세게" 관세 전쟁 시작 캐나다와 멕시코 또 중국에 관세를 매기겠다고 했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는 일단 유예하겠다고 막판에 입장을 바꿨습니다. 중국에만 곧바로 10%의 관세를 물리기로 했는데, 그러자 중국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SBS 2025.02.04 20:27
눈길에 곳곳 '쾅쾅'…한라산 1m 넘게 쌓였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호남과 제주에는 또다시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대중교통이 끊겼고, 바람까지 세… SBS 2025.02.04 20:25
꽁꽁 싸매도 "얼어 죽는 줄"…강추위 언제까지? 오늘 밖에 나가면 얼굴이 아플 정도로 바람이 매서웠습니다. 서울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9도까지 떨어졌고, 낮에도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SBS 2025.02.04 20:22
[단독] "조지호, 계엄 해제 의결에도 '국회 봉쇄' 지시" 비상계엄 당시 조지호 경찰청장이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안을 의결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국회를 봉쇄하도록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국회 봉쇄를 … SBS 2025.02.04 20:19
"노상원에 비화폰 지급"…"김용현 장관 될 것" 청문회에선 이번 사태의 핵심 인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관련한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은 당시 민간인 신분이던 노 전 사령관에게 대통령 경호처가 비화폰을 제공했다고 주장했고 노 전 사령관이 평소 자주 찾았던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에게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취임하기도 전에 나중에 장관이 될 거라 말했단 증언도 나왔습니다.이어서 김형래 기자입니다. SBS 2025.02.04 20:18
"경고용 계엄? 들은 바 없다"…'야당 회유' 일축 헌재에서 새로운 내용 들어오면 다시 전해 드리기로 하고 이번에는 국회 청문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은 계엄 당시 '요원'이 아니라 국회 '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받은 게 맞다며, 김용현 전 장관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SBS 2025.02.04 20:17
윤 대통령 "실제로 아무 일 없었는데"…구속 취소 청구 윤 대통령은 오늘도 헌재에 나와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실제로는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자신이 어떤 지시를 했냐고 따지는 게 호수에 비친 달그림자를 쫓는 것 같단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 SBS 2025.02.04 20:12
윤 대통령 앞에서 말 바꾼 이진우…불리하면 증언 거부 역시 증인으로 나온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은 국회 측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총을 쏴서라도 들어가라고 대통령이 지시했느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고 또 국회를 봉쇄하라는 지시가 있었느냐는 물음에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5.02.04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