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법 법사위 통과…"북 도발 유도 아냐" 계속해서 특검법 진행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2번째 내란 특검법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야당은 비상계엄을 위해서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했다는 의혹을 내란 혐의와 함께 수사할 수 있도록 이번엔 외환죄를 추가했습니다. SBS 2025.01.13 20:30
"'칼로라도 막아라' 지시" 논란…윤 측 "가짜 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무기를 사용해서라도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라고 경호처 간부들에게 지시했다는 주장이 민주당 쪽에서 나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윤 대통령 측은 그런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여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1.13 20:30
[단독] 한덕수 측 "탄핵소추 후 국정 악화"…전 세계 외신 번역해 첨부 ▲ 한덕수 국무총리한덕수 국무총리가 탄핵 정국 이후 위기를 맞은 국내 정세를 강조하기 위해 외신 기사 및 외국인 투자자들의 입장이 포… SBS 2025.01.13 20:28
수갑·포승줄 쓰나?…"체포 방법 법률 검토" 경찰과 함께 체포 영장 집행에 나설 공수처는 막바지 법률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이 내용은 공수처에 나가 있는 저희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한성희 기자, 앞서 경찰, 그리고 경호처 움직임 살펴봤는데, 공수처는 지금 어떤 쪽에 집중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네, 경찰이 영장 집행 과정에서 경호처 방어선을 뚫고 길을 열면 윤 대통령을 직접 체포하는 건 공수처의 몫입니다.공수처는 종일 이 과정에 대한 여러 경우의 수를 따져 법률 검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예를 들면, 윤 대통령을 체포할 때 수갑이나 포승줄 등을 사용할 건지도 검토하고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경찰관 직무집행법으로 수갑 등 사용 근거를 둔 경찰과 달리, 공수처는 장비가 필요한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 최소한의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지침'만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윤 대통령에게 수갑이나 포승줄을 채울 경우 윤 대통령 측이 법적으로 문제 삼을 가능성까지 보고 있는 겁니다.법적 문제가 없도록 공수처 검사 10여 명이 교차 검증하는 방식으로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5.01.13 20:18
"관저 진입 막는다"…경호처 '동요 차단' 주력 정당한 영장 집행을 막는 걸 주도하고 있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직원들의 동요를 막기 위해서 내부 단속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호처 직원들이 법… SBS 2025.01.13 20:17
[단독] "여사 생일 의전차량 동원"…경호 실세 '3인방' 들으신 것처럼 경찰의 소환 요구에 따르지 않고 있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은 대통령 부부에게 큰 신임을 받고 있는 경호처의 실세… SBS 2025.01.13 20:15
경호본부장도 체포 검토…'강경파 3인방' 압박 이렇게 경찰은 체포 영장 집행 계획을 세부적으로 다듬는 동시에, 경호처에 대한 압박 수위도 높이고 있습니다. 3번째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이… SBS 2025.01.13 20:09
[단독] "15일 집행 유력…2박 3일까지 작전 검토" 들으신 것처럼 경찰은 영장 집행이 하루에 다 끝나지 않을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까지 고려해서 이번 주 수요일 체포 영장 집행에 나서는 방안이 현재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걸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25.01.13 20:08
"국가기관 충돌 금지 지시"…경찰 '장기전' 대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최상목 권한대행이 폭력적인 방법을 쓰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경찰과 경호처에 각각 지시했습니다. SBS 2025.01.13 20:03
'탄핵심판' 한덕수 측 "윤 대통령 사건보다 우선 심리해야" ▲ 한덕수 국무총리 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한덕수 국무총리 측은 현 정국을 "헌정사상 유례없는 이중의 공백 사태… SBS 2025.01.13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