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에 또 '친윤'…"현 당론은 탄핵 부결" 여당 대표가 탄핵의 찬성의 뜻을 밝혔지만 오늘 새로 뽑힌 권성동 원내대표는 탄핵에 반대하는 지금의 당로를 바꾸려면 의원들 3분의 2 찬성이 필요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SBS 2024.12.12 20:49
윤 부부 특검법 '통과'…대통령 또 거부권?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수사하기 위한 특검법이 오늘 각각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이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탄핵소추안을 먼저 통과시키겠단 생각입니다.박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12 20:47
경찰 서열 1·2위 구속 갈림길…"계엄 관련 지휘" 경찰 조직의 수장인 경찰청장과 서울의 치안을 책임지는 서울경찰청장에 대해서 내란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이들이 비상계엄에 단순 가담한 … SBS 2024.12.12 20:44
'헌재'에 쏠린 눈…'9인 완전체' 가능?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되더라도,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서 다퉈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오늘 밝혔습니다. 현재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9명 가운데 3… SBS 2024.12.12 20:40
"내려와!" "앉아!"…여 계파 갈등 '폭발' 탄핵안 표결을 앞둔 여당 내부 분위기가 어떤지는 오늘 의원총회장에서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 담화는 내란죄를 사실상 자백한 거라며 탄핵에 찬성한다고 하자 그 말을 듣던 윤석열계 의원들이 곧바로 강하게 반발하며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안희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12.12 20:38
여당 7명 '탄핵 찬성' 공개…가결까지 1명 지난 주말 탄핵안 표결 때는 국민의힘이 집단 불참하면서 투표함을 아예 열지도 못했었는데, 이번 주는 분위기가 조금 다릅니다. 여당에서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의원이 7명으로 늘었습니다. SBS 2024.12.12 20:37
두 번째 탄핵안…모레(14일) 오후 5시 '표결' 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이 두 번째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탄핵안에는 대통령이 내란의 우두머리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탄핵의 사유가 차고 넘친다고 야당은 설명했습니다. SBS 2024.12.12 20:32
"중국과 연관 짓지 말라"…'매우 불만' 표명 그동안 침묵을 지켜왔던 중국은 윤 대통령 담화에 4차례나 중국이 언급되자 매우 불만스러운 발언이라고 즉시 입장을 내놨습니다. 담화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한국의 내정 문제를 중국과 연관 짓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SBS 2024.12.12 20:31
외신들 긴급 보도…"계엄령 합법으로 옹호" 한국 상황을 주시하던 외신들도 윤석열 대통령 담화 내용을 신속히 보도했습니다. 계엄에 대해 사과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입장을 바꿔서, 계엄령을 합… SBS 2024.12.12 20:30
"윤 상황 인식 자체가 잘못"…광역단체장도 속속 여당 소속 광역 단체장들도 속속 탄핵 찬성으로 입장을 바꾸고 있습니다. 탄핵만이 능사가 아니라던 오세훈 서울 시장은 탄핵 소추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고,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통령 담화를 보니 상황 인식이 여전히 잘못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4.12.12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