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규홍 복지장관 소환…'계엄 국무회의' 조사 12.3 계엄사태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조규홍 복지장관을 소환해 계엄 직전 소집된 국무회의 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젯밤 구치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한 걸로 확인된 김 전 장관도 오늘 오전 다시 소환할 예정인데, 내란 '정점' 윤석열 대통령 혐의 다지기에 검찰이 주력하는 모습입니다.원종진 기자입니다. SBS 2024.12.12 12:04
야당 '내란사태 국조 요구서' 제출…"윤 대통령 출석 추진"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은 … SBS 2024.12.12 11:58
'사기 전과 148범' 출소 후 모형 휴대전화로 또 사기 치다 구속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점원을 속여 물건을 훔친 사기 전과 148범의 50대가 경찰 탐문수사 끝에 붙잡혔습니다.대전동부경찰서는 사기 및 절도 혐의… SBS 2024.12.12 11:55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친윤 권성동…"탄핵 반대 당론 바꿀지 의총 열겠다" ▲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권성동 의원이 오늘 선출됐습니다.권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당 소속 의원 108명 중 10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원내대표 선거에서 과반인 72표를 득표하며 34표를 얻은 김태호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습니다.검사 출신의 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입문 및 대선 승리를 돕고 정권 출범 후 첫 원내대표를 맡은 '친윤 핵심'으로 분류됩니다.권 원내대표는 '12·3 비상계엄 사태'이후 여권이 자중지란을 노한 상황에서 원내사령탑을 맡게 됐습니다.권 원내대표는 정견 발표에서 "지금 여당의 원내대표 자리가 독이 든 성배임을 잘 알고 있다"며 "중진 의원으로서 당의 위기를 외면하지 말라는 요청 앞에서 몸을 사리며 비겁해지고 싶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그는 "하루하루 견디기 힘든 당의 위기가 일단락되면 저는 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미련 없이 원내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첫 원내대표를 맡았다가 5개월 만에 사퇴했고, 2년 3개월 만에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에서 원내대표로 다시 선출됐습니다.그는 "맞다. SBS 2024.12.12 11:53
[현장영상] "일어나세요" "못 일어날 것 같아"…이 시국에 집안 싸움, 아수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친윤계 의원들이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서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의원총회 직전에 발표된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가 도화선이 됐습… SBS 2024.12.12 11:52
IOC, 이기흥 회장 당선되면 IOC 위원 임기 연장 가능할 수도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국제올림픽위원회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내년 1월 선거에서 당선되면 IOC 위원 임기 연장이 가능할 수도 있을 … SBS 2024.12.12 11:49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됐… SBS 2024.12.12 11:48
'계엄'마저 야당 탓…윤 대통령 "거대 야당 반국가적 패악 경고" [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습니다.]계엄 선포 이후 네 번째 대국민 담화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줄곧… SBS 2024.12.12 11:48
"내란 자백" 사퇴하라"…한동훈-친윤, 윤 대통령 담화에 공개 충돌 ▲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를 비판한 한동훈 대표가 친윤계 의원인 강명구 의원으로부터 강한 항의를 받고 있다.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친윤 오전 의원총회에서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직전에 발표된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가 도화선이 됐습니다.한 대표는 오늘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소집된 의원총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사실상 내란을 자백했다"며 '탄핵 찬성' 당론 채택을 제안했습니다.한 대표는 "오전에 윤 대통령의 직무 정지를 위해 탄핵에 찬성해야 한다는 말씀을 국민께 드렸다"며 "대통령이 당초 당과 국민에게 얘기한 것과 달리 조기 퇴진 등 거취에 관한 사항을 일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을 며칠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한 대표는 또 "더 나아가 방금 대통령이 녹화로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대국민담화를 했다. SBS 2024.12.12 11:47
새벽 대로에 '털썩' 뺑소니 피해자…대리기사가 2차 사고 막아 ▲ 동구 전하동 뺑소니 사고 현장한밤중 울산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사고 피해자를 발견한 대리운전 기사가 신속한 구호 조치로 추가 사고… SBS 2024.12.12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