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페트병 둥둥…"건지면 절반은 버려" 쓰레기 몸살 해양쓰레기 문제로 인천의 섬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비가 잦았던 올여름 한강을 통해서 쓰레기가 많이 떠내려온 데다가 바다 건너 중국 쓰레기까지 밀려들고 있습니다.그 현장을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0.04 20:47
"일장기 밟으면 공짜" 중국인 쿵쿵…도 넘은 행사에 발칵 중국에서 일장기를 밟으면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중국에서 최근 일본 사람을 겨냥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시기… SBS 2024.10.04 20:43
쩍쩍 갈라지고 썩은 내…"올겨울 못 먹나" 감귤농가 비상 전에는 볼 수 없던 날씨 때문에 가을 김장이 걱정인데, 곧 다가올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 역시 피해가 심각합니다. 폭염과 갑작스러운 비가 이어지면서 껍질이 찢어져서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가 지난해와 비교해서 3배가량 늘어났습니다.현장을 JIBS 이효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0.04 20:41
[사실은] 국산 김치 먹기 어려워지나…'금배추' 대책은? 김장철은 다가오는데 배추값이 떨어지질 않아서 소비자들의 걱정이 많습니다. 기후 변화로 이상 고온 현상이 잦아지면서 앞으로는 국산 김치를 먹기가 쉽지 않을 거란 전망도 있습니다. SBS 2024.10.04 20:39
바이든 "이란의 석유시설 폭격 논의 중"…국제 유가 '껑충'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오늘 국제 유가가 5% 넘게 치솟았습니다. 바이든이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시설을 겨냥해 보복 공격에 나설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이 내용은 이종훈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10.04 20:38
4살 때리고 "분노조절장애"…버스 CCTV 찍힌 폭행 장면 부산에서 시내버스에 탄 20대 여성이 4살 아이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아이를 안고 있던 할머니 팔까지 깨물었습니다. 아이의 팔이 자신의 몸에 닿았단 게 이유였는데 이 여성은 분노조절 장애가 있다고 주장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4.10.04 20:34
[단독] 여고생 살해 5분 전…신고받아 박대성 면담한 경찰 알지도 못하는 여고생을 무참히 살해한, 박대성 사건에 대해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 전해 드립니다. 경찰이 사건 발생 직전에, 신고를 받고 박대성 가게에 출동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4.10.04 20:33
"불꽃 명당" 말없이 올리기도…'바가지 자릿값' 또 논란 이렇게 선선한 날씨 속에 내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선 세계불꽃축제가 열립니다. 100만 명이 몰릴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도 화려한 불꽃이 잘 보이는 자리를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데요. SBS 2024.10.04 20:30
[현장] 10월 첫 주말도 청명한 가을 …설악산 '첫 단풍'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 걷고 싶은 날씨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깊어지는 가을에 설악산에선 올해 처음 단풍이 시작됐는데요. 짧은 가을 만끽하려 바깥 활동 계획한 분들 많을 텐데, 앞으로 날씨는 어떨지 기상 캐스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남유진 캐스터, 주말 날씨도 나들이하기 좋을까요?<캐스터>저는 지금 난지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쾌적한 강바람이 불고 있지만, 이곳 공기가 제법 쌀쌀합니다.그래서인지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던 시민들도 해질 무렵에 자리를 뜨는 분들이 많았습니다.10월 들어 날이 부쩍 쌀쌀해졌죠.오늘 설악산에선 올가을 첫 단풍 소식이 들려왔는데요.산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첫 단풍'으로 규정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나흘, 평년보다는 엿새 늦었습니다.9월 일 평균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기 때문입니다.설악산 단풍의 절정은 20일쯤 뒤가 될 걸로 보입니다.오늘처럼 맑고 쾌청한 날씨가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다만, 일요일인 모레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제18호 태풍 '끄라톤'은 오늘 오전 타이완에서 열대저압부로 소멸됐지만, 남아 있는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밀려오기 때문입니다.제주에 최고 40mm의 비가 예상되고요.남부지방에 5∼20mm, 중부지방에는 약한 비나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겠습니다.내일도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차이나겠습니다. SBS 2024.10.04 20:29
북 김수키의 '미끼 메일'…앞에선 남한 무시, 뒤로 해킹?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와 이 내용 더 살펴보겠습니다.Q. 남한 무기정보 빼내려고 해외업체까지 해킹?[안정식/북한전문기자 : 앞서 보도를 해 드렸습니다만 지난 2월에 저한테도 미끼 메일이 와서 저도 해킹을 당할 뻔했었죠. SBS 2024.10.04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