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과일 사러 편의점으로"…1인 가구 유치 경쟁 '활활' 굳이 마트까지 안 가고 집 근처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여기에 맞춰서 편의점도 변하고 있습니다. &… SBS 2024.06.30 20:46
왼쪽 가슴에 김정은 얼굴만…"단독 우상화 작업" 북한 김정은 총비서의 얼굴만 새겨진 배지가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정은 단독 우상화 작업이 더 빨라지고 있는 … SBS 2024.06.30 20:45
"앱 경쟁에 등 터진다"…당정, 배달비 지원 추진 배달 플랫폼들이 무료배달 경쟁에 나서면서 결국 이 부담을 자영업자들이 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 여당이 그래서… SBS 2024.06.30 20:44
'바이든 사퇴론' 확산…질 여사 역할 '주목' 미국 언론들이 벌써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할 수 있는 후보들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후보를 교체하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질 바이든 여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2024.06.30 20:39
"온다, 큰일 났다" 산길 달리다 '기겁'…습격에 봉변 곰에 원숭이까지, 일본이 야생동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동물들이 농작물을 망치는 것은 기본이고, 사람까지 공격하고 … SBS 2024.06.30 20:38
2,500년 된 고도시 잠겼다…고대 유적 유실 위기 중국 중남부에 폭우가 한 달 넘게 계속되면서 2천500년 된 고도시가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고대 유적마저 유실될 위기입니다. 베이징 권란 특파원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중국 구이저우성의 진위안현, 쉴 새 없이 쏟아진 폭우에 마을 저층이 모두 다 물에 잠겼습니다. 길을 가운데 두고 양쪽에 서 있던 건물들은 이제 마치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듯합니다. 창 바로 앞으로 물이 들어차면서 2천500년 된 고도시는 수중도시로 변해버렸습니다.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상점 주인은 망연자실할 뿐입니다. [주민 : 망했다, 망했다. SBS 2024.06.30 20:31
투자 유치해 놓고 공공택지?…황당한 '엇박자 행정' 정부가 경기 오산에 새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 R&D 센터를 유치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그 뒤 그 부지를 공공택지로 지정했습니다. SBS 2024.06.30 20:25
불 꺼진 아파트 1층 노렸다…1시간 서성이다 '싹쓸이' 1시간 넘게 불이 꺼져있는 아파트 1층만 노려서 금품을 털어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런 빈집털이, 특히 휴가철에 극성이라서 대비가 필요합니다. 김태원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지난달 충북 제천의 한 아파트, 어두컴컴한 1층 화단에서 검은 모자를 쓴 남성이 서성입니다. 잠시 뒤 1층 세대 발코니 창문을 열어 집 안과 주위를 살펴보더니, 난간을 넘어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 남성은 빈집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 1천700만 원어치를 훔쳐 밖에 대기하고 있던 또 다른 남성의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일당이 빈집털이를 한 아파트입니다. 이들은 1층에 있는 집들을 살펴보다, 1시간 넘게 불이 꺼진 집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달아났던 일당은 범행 18일 만인 지난 4일 경북 안동의 주거지 근처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고향 선후배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대구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빈집털이를 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넘기고, 또 다른 범죄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매년 휴가철이 되면 빈집을 노린 절도가 늘어납니다. 특히, 7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여름휴가철 가운데 8월 첫 주와 둘째 주에 빈집털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침입 감지기 등도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건수/백석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 사람이 오는데 감지 소리가 나잖아요. SBS 2024.06.30 20:24
[글로벌D리포트] 마크롱의 도박 같은 승부수…극우정당과 동거정부 현실화? 프랑스 하원의원 577명을 뽑는 선거의 1차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참여 유권자는 4천8백만 여 명. 지난 선거 … SBS 2024.06.30 20:22
'외환시장' 새벽 2시까지 열린다…변동성 커지나 내일부터 우리나라 외환시장이 오전 9시에 개장해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영됩니다. 원래는 오후 3시 반에 마감이 됐었죠.… SBS 2024.06.30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