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빼돌려 이직한 회사서 제조…대법 "비밀누설 처벌" 삼성전자 휴대전화에 쓰이는 방수용 점착제 제조법을 빼돌려 경력직으로 취업한 전직 협력업체 직원을 영업비밀 누설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24.06.25 13:05
러 외무차관 "김정은, 모든 조건 맞는 대로 방러하게 될 것" 루덴코 차관은 이날 스푸트니크 통신에 "그러한 방문을 위한 모든 필요한 조건이 맞고, 이 단계에서 서명돼야 할 서류들을 위한 특정한 기반이 진전되자마자 방문이 이뤄질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25 13:03
공수처 "채 해병 사건, 필요한 통신자료 확보했거나 확보 중" 해병대 채 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관련자들의 통신 자료를 계속 확보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수사팀도 알고 있고 필요한 자료는 확보했거나 확보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25 13:01
화성 공장화재 발화 원인은?…경찰·소방 등 합동 감식 시작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각 기관 합동 감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감식은 불이 난 화성 서신면 아리셀 공장에서 오전 11시 50분 시작됐습니다. SBS 2024.06.25 12:59
"가족이 와도 못 알아볼 것"…'화성 화재' 시신 속속 국과수로 부검해본 뒤에야 유족에게 시신을 인계하겠죠." 오늘 경기 화성시 마도면 소재 화성장례문화원 관계자는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들의 시신 상태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SBS 2024.06.25 12:56
술취해 28층 옥상 위로…"아내 장례식 고통스러워" 왈칵 백혈병으로 투병하던 아내를 떠나보내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 25분쯤 노량진지구대에 A 씨 누나로부터 '동생이 자살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주소를 모르겠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SBS 2024.06.25 12:56
화성 화재 현장서 시신 1구 추가 수습 중…실종자일 가능성 오늘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화재 현장인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하고 있습니다. 시신은 훼손이 심해 당장 신원을 확인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4.06.25 12:54
[날씨] '서울 낮 27도' 폭염 주춤…내일부터 다시 오름세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한 덕분에 어젯밤과 오늘 아침은 제법 선선하기까지 했습니다. 낮 동안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른다고 해도 오늘은 폭염 걱정 없겠는데요. SBS 2024.06.25 12:45
한국 골프, 여자 3명 · 남자 2명 파리올림픽 메달 도전 미국 LPGA 투어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희영이 파리올림픽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34살에 첫 '메이저 퀸'에 오르며 통산 6승을 달성한 양희영은 세계랭킹을 25위에서 5위로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SBS 2024.06.25 12:42
[문화현장] 빛의 회화와 그림자 조각…'미묘' 주제로 만난 작가들 오묘한 아름다움을 뜻하는 '미묘'를 주제로 각기 다른 개성의 작가가 한자리에서 만났습니다. 빛을 그리는 화가와 그림자를 조각하는 조각가의 작품들이 전시장에서 어우러집니다. SBS 2024.06.25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