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장관 "대러 제재 조직적 위반시 중국 대형은행도 제재" 로이터 통신은 옐런 장관이 이날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연설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중국의 대형 금융 기관들이 지정되지 않기 위한 매우 강한 동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14 05:53
야당, 법사위 단독 개최해 '채 해병 특검법 심사' 소위 구성 법사위는 오늘 오전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해 소위원장과 위원을 선임한 뒤 특검법안을 소위에 회부할 예정입니다. 이어 법무부와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군사법원 등 6개 기관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습니다. SBS 2024.06.14 05:52
미 · 우크라 10년 안보 협정…바이든 "우리는 물러서지 않을 것" 영국 일간 가디언과 AFP 통신은 두 정상이 이탈리아 동남부 풀리아주의 보르고 에냐치아 리조트에서 개막한 G7 정상회의에서 만나 양자 안보 협정을 맺은 뒤 공동 기자회견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6.14 05:32
나토, 우크라에 연 59조 지원 추진…패트리엇 약속은 미포함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1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회의 첫날 기자회견에서 "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후 나토 동맹국들은 연간 약 400억 유로 규모의 군사 지원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해왔다"며 "이 정도 수준의 지원 규모를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동맹들이 공평하게 이를 분담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4 04:51
G7, 러시아 동결자산 활용해 우크라이나 69조원 지원 합의 러시아는 이에 대해 고통스러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G7 정상은 이탈리아 동남부 풀리아주 브린디시의 보르고 에냐치아 리조트에서 개막한 G7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확대를 최우선 의제로 다뤘습니다. SBS 2024.06.14 04:48
'사상 최악 폭염' 펄펄 끓는 튀르키예…낮 기온 45도 넘기도 국영 TRT하베르 방송은 에게해에 접한 튀르키예 서부 대도시 이즈미르의 시내 낮 최고 기온이 41.4도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42년 전인 1982년 6월 28일의 41.3도를 웃도는 것으로, 이 지역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38년 이래 최고치입니다. SBS 2024.06.14 04:44
젤렌스키 "유럽의 '마셜플랜' 같은 우크라 복구 계획 필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탈리아에서 개막한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전후 유럽을 위한 '마셜플랜'과 유사한, 우크라이나를 회복시키기 위한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4 04:39
러시아 거래소, 미국 제재에 달러·유로 거래 중단…환율 혼란 모스크바 거래소는 13일부터 달러와 유로화로 결제되는 외환, 귀금속, 주식, 선물 시장 등을 거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발표한 추가 제재 대상에 모스크바 거래소와 국립예탁결제소 등 러시아의 주요 금융 기관도 포함되면서입니다. SBS 2024.06.14 04:35
우크라·일본, G7서 양자안보협정…"올해 6조원 받기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양자 회담한 뒤 엑스에 글을 올려 "경제와 기술에서 세계에서 가장 발전한 나라 중 하나와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4 03:46
유엔 총장, G7에 저탄소·개도국 지원 주문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G7 정상회의 참석 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세계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지금 G7 정상들은 특별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14 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