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것도 서러운데…강남은 200개, 강북은 70개 오늘 서울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릅니다. 이렇게 올여름 폭염이 평년보다 심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보행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의 숫자가 서울 자치구마다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SBS 2024.06.10 07:07
'황당 공약' 허경영 결국…"2034년까지 출마 불가" 선거 때마다 각종 '황당 공약'을 내세워 이목을 끌었던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10년 동안 선거에 나올 수 없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허 대표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 4월 확정했습니다. SBS 2024.06.10 07:01
무안 선착장서 SUV 해상 추락…어머니와 아들 사망 이 사고로 7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중상을 입어 광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SBS 2024.06.10 06:59
의대 교수 이어 의협도 집단 휴진 예고…'강대강' 대치 되풀이 서울대병원 교수에 이어 대한의사협회까지 집단 휴진을 예고하면서 의료계와 정부의 '강대강' 대치가 출구 없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넉 달째 이어지는 의료현장의 혼란과 환자들의 시름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 2024.06.10 06:54
"언어 이상해" 12년간 미 정신병원 갇힌 멕시코 원주민 재조명 9일 유엔과 BBC 문도 등에 따르면 지난 4∼5월 멕시코에서 '무키 소팔리릴리 알리구에 가위치 니루가메'('별들과 산들의 여자'라는 뜻의 라라무리 원주민 어)가 상영됐습니다. SBS 2024.06.10 06:51
"미 테슬라 중고차 가격 작년보다 29% 하락…2천만 원대 판매" 이 매체가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아이씨카스의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미국에서 평균 중고차 가격은 작년보다 3.6% 하락했지만, 중고 전기차 가격은 31.8%나 떨어졌습니다. SBS 2024.06.10 06:49
"초저출산에 생산성 증가율도 0%대…한국 경제 2040년대 역성장"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초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더해 생산성 증가율까지 0%대로 추락하면서, 앞으로 혁신을 통한 생산성 개선이 없다면 10여 년 후 한국 경제가 성장은커녕 뒷걸음치기 시작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SBS 2024.06.10 06:47
민주, 당 대표 사퇴 시한 예외규정 최고위서 의결 개정안에는 대표·최고위원의 사퇴 시한과 관련해 '상당하거나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 당무위원회가 결정할 수 있다'는 예외 조항이 들어갑니다. SBS 2024.06.10 06:43
"100억 기부했다" 알고 보니 앨범…애물단지 된 근황 우리가 함부로 처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난처합니다." 8일 부산의 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최근 '앨범기부' 현황을 묻는 말에 이 같은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SBS 2024.06.10 06:42
"숨을 안 쉬어" 장례식장 발칵…"단추 푸세요" 뛰어든 여성 정체 같은 일이 일어나도 똑같이 행동할 겁니다." 장례식장에서 고인을 떠나보내다가 갑작스럽게 온몸이 경직되며 숨을 쉬지 못해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상주가 한 간호사의 응급조치 덕분에 기사회생했습니다. SBS 2024.06.10 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