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 덮친 화마…타들어가는 '지구의 허파' 지난달 석 달 치 비가 2주 동안 쏟아졌던 브라질에서, 이번에는 습지대에 산불이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10배나 넘게 화재가 발생했는데 기후 변화로 지구의 허파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SBS 2024.06.10 21:05
일본, 20년 만에 '새 지폐' 발행…경기 부양? 고물가? 엔화 값이 전보다 싸지면서 요즘 일본 여행 가려고 환전하는 분이 많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일본이 새로운 지폐를 발행합니다. 새 인물이 들어간 지폐가 20년 만에 나오는 건데, 기대와 우려가 뒤섞인 일본 분위기를 도쿄 박상진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SBS 2024.06.10 21:00
'교감 폭행' 초등생, 이번엔 자전거 절도…"이거 저희 거예요" 위협 학교에서 교감의 뺨을 때리고 침을 뱉었던 초등학생이 이번에는 자전거를 훔쳤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아동 학대 혐의로 고발된 그 학생의 보호자를 조만간 불러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4.06.10 20:56
"감히 주차 스티커를"…경비 불러내 영상 찍으며 폭행 오피스텔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폭행당해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인 데 항의하며 폭행이 시작됐다고 하는데, 입주민 주장은 또 다릅니다. SBS 2024.06.10 20:50
이별한 여성 찾아가 흉기…잇단 '교제폭력' 대책 없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그 남성은 과거 연인 사이였던 피해자와 최근 헤어진 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24.06.10 20:47
불난 줄도 몰라…"문 잠겼어!" 드림타워 화재 긴박했던 당시 호텔과 쇼핑몰이 있는 제주의 최고층 건물에서 어제 불이나 20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그런데 화재경보기가 울리지 않아서 호텔 투숙객들은 처음에 불이 난 사실도 알지 못했고, 비상계단 출입문도 잠겨 있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06.10 20:45
'공매도 금지' 연장…"전산시스템 준비에 10개월 더" 주식을 빌리지도 않고 주문을 내는, 불법 공매도를 막겠다며 정부가 지난해부터 공매도를 전면 금지했는데, 이 조치가 내년까지 계속될 걸로 보입니다. SBS 2024.06.10 20:40
김 여사 명품백 '청탁금지법 위반 아님' 종결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청탁금지법 위반인지 조사해 온 국민권익위원회가 위반 사항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청탁 금지법에는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이라는데, 야당은 권익위를 권력의 시녀로 전락했다며 비판했습니다. SBS 2024.06.10 20:38
여야, 원구성 협상 결렬…민주,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강행 예정 여야가 22대 국회 원구성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곧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운영·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 쟁점 상임위를 비롯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할 계획입니다. SBS 2024.06.10 20:35
[단독] '피싱 사기' 첫 은행 자율 배상…피해액 15% 보이스피싱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금융당국이 올해부터는 시중은행들이 자율 배상을 하도록 했습니다. 피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하지 않았다면, 은행도 일부 피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미인데요. SBS 2024.06.10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