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심각한 국민 위협 없어 대북전단 살포 제지 못 해"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관 직무집행법상 대북전단 살포를 제지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질의에 "오물풍선이 경직법상 제지할 수 있는 근거인 '국민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급박하고 심각한 위협'에 해당한다는 게 명확지 않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0 13:38
갓난아기 발로 밟아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 검거 충북 충주경찰서는 갓난아기의 얼굴을 발로 눌러 질식사하게 한 혐의로 20대 미혼모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새벽 5시쯤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 방에서 혼자 아이를 낳은 뒤 아이가 울기 시작하자 발로 아이의 얼굴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6.10 13:37
해수부, 고수온 예비특보 기준 28℃→25℃ 낮춰 올해부터 보험금 수령액이 재난지원금보다 적은 경우 차액을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합니다. 해수부는 여름철 고수온과 적조로 인한 양식 수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2024년 고수온·적조 종합대책을 시행합니다. SBS 2024.06.10 13:36
경찰 "'밀양 성폭행' 신상 공개 유튜버 수사 착수" 2004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등에 대한 고소장이 최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4.06.10 13:35
과기부 '제4 이통사 자금 부족' 법리 검토 의뢰 과기정통부는 최근 복수의 로펌에 이 회사가 주파수 경매에 참여할 당시 계획과 현시점에 확보한 자본금, 주주 구성, 지분 비율 등에서 달라진 점을 따져 주파수 할당 적정성 여부를 조만간 결정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4.06.10 13:33
경찰 "의료계 집단 휴진, 고발장 접수되면 수사" 경찰은 오늘 범의료계가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집단 휴진을 예고한 데 대해 "고발장이 접수되면 법과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0 13:32
[취재파일] '상속공제' 공익은 되고, 현역은 안 된다? "효도할 시간 국가가 가져갔는데" 올해 31살인 고 모 씨. 고 씨 아버지는 지난 2022년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버지께서 남긴 재산은 아버지 명의로 된 아파트 한 채, 예금 몇 백만 원, 그리고 교직원으로 한평생 근무하고 받은 퇴직금 6천만 원이었습니다. SBS 2024.06.10 13:31
[자막뉴스] 소분 힘들어도 "큰 거 주세요"…달라진 소비자들 장을 보고 온 23년 차 주부 김민정 씨. 2kg이 넘는 덩어리 고기를 손질해 통에 나눠 담고, 대형 버터 덩어리도 작은 조각으로 잘라 소분합니다. SBS 2024.06.10 13:23
공정위, 한국콜마 2세 '부당지원' 에치엔지에 과징금 5억 원 기업집단 한국콜마의 계열사인 에치엔지는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제조사개발생산 전문 회사입니다. 에치엔지는 자체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 '랩노'를 판매하기 위해 2016년 8월 100% 자회사로 케이비랩을 설립했습니다. SBS 2024.06.10 13:22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어리석음으로 이름에 먹칠…평생 반성할 것" 임창정은 오늘 계정에 "지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모든 분과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10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