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오물 풍선 330여 개 식별"…대통령실, NSC 대책 논의 북한이 엿새 만에 또다시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약 330개가 식별됐고 이중 80개가 땅에 떨어진 걸로 파악됐는데 이전과 같은 종이 쓰레기류가 대부분이었습니다. SBS 2024.06.09 12:35
서울시, '이중 보상' 하천손실보상금 73억 원 소송 승소 대법원 2부는 지난달 30일 김 모 씨 등 22명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손실보상금 청구소송에서 하천 편입 토지 손실보상금 73억 원을 주라며 원고 승소한 원심판결을 깨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SBS 2024.06.09 12:18
서울대병원 교수들, '휴진 불허' 병원장에 "부디 힘 실어달라" 서울대병원장이 오는 17일로 예고된 교수들의 집단 휴진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 복귀를 위한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24.06.09 12:17
비행기에서 쓰러진 '핵주먹' 타이슨, 건강 이상으로 폴과 맞대결 11월로 연기 ESPN 등 주요 스포츠 언론은 현지시간 8일 타이슨의 복귀전이 올해 7월 20일에서 11월 15일로 4개월가량 연기됐으며, 같은 장소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6.09 12:12
MLB 스타 하퍼, 런던서 홈런 치고 '축구 세리머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스타 브라이스 하퍼가 '장소'에 걸맞은 '축구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하퍼는 9일 영국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뉴욕 메츠와의 '런던 시리즈' 1차전, 1대 0으로 뒤진 4회초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쳤습니다. SBS 2024.06.09 11:58
LPGA '공 찾는 시간 초과' 일본 하타오카 실격 논란 LPGA 투어 통산 6승을 올린 하타오카는 한국시간 9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리조트 베이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앞서 실격을 통보받았습니다. SBS 2024.06.09 11:53
금남의 빗장 푼 아티스틱 스위밍…남자선수 전원 파리 올림픽행은 좌절 로이터통신은 한국시간 9일 "남자 선수 빌 메이가 미국 아티스틱스위밍 단체전 대표로 선발되지 못했다"며 "미국마저 단체전에 남자 선수를 뽑지 않아 10개국이 출전하는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스위밍 단체전에서 남자 선수는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4.06.09 11:47
의사 유죄 내린 판사 저격 의협회장 "이 여자 제정신이냐" 임 회장은 자신의 SNS에 판사 실명을 언급하면서 "이 여자 제정신이냐"고 비난했습니다. 임 회장은 "환자 치료한 의사한테 결과가 나쁘다고 금고 10개월에 집유 2년이요?"라고 말하며 판사 사진을 올리면서 "이 여자와 가족이 병의원에 올 때 병 종류에 무관하게 의사 양심이 아니라 반드시 심평원 심사규정에 맞게 치료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SBS 2024.06.09 11:40
인천 앞바다서도 '오물 풍선' 발견…신고 5건 접수 인천소방본부는 전날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오물 풍선 관련 신고를 모두 5건이 접수했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마전동 인근에 오물 풍선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처음 들어왔습니다. SBS 2024.06.09 11:38
캄캄한 도로서 어두운 옷 입고 엎드린 사람 치었다면 처벌은? 야간에 어두운 색깔의 옷을 입고 도로에 엎드려있던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가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청주지법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09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