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행' 가해자 근황 공개 파장…"유튜버 고소" 20년 전 밀양에서 벌어진 집단 성폭행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죠. 한 유튜버가 가해자로 지목한 남성들의 근황과 신상 정보를 공개하면서, 파장이 커졌는데요. SBS 2024.06.08 07:55
'언론에 징벌적 손해배상' 또 발의…"탄압 악용" 언론 탄압 논란으로 지난 국회에서 폐기됐던 언론중재법이, 민주당의 주도로 다시 발의됐습니다. '징벌적 손해배상'을 핵심으로 두고 있는 이 법안은, 권력 감시의 대상이 자칫 악용할 가능성도 있어서, 이걸 방지하는 조항의 필요성이 논의 돼왔는데요. SBS 2024.06.08 07:52
기내식비 상세 내역 공개 "4회 105만 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호화 기내식' 의혹에 당시 청와대 출신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기내식 상세 내역과 함께 인도 측이 보내왔던 초청장을 공개하며 반박했습니다. SBS 2024.06.08 07:49
'상임위원장 배분' 합의 무산…단독 처리 수순 이번 국회 각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 여야가 마지막까지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며 끝내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합의안 도출에 실패하면서 민주당이 단독으로 상임위 구성을 처리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SBS 2024.06.08 07:46
"장래성 없다" 철수한 우드사이드…"4,500㎢ 분석 못 해" 포항 앞바다에 석유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지난 2007년부터 동해를 탐사했던 호주의 한 석유개발회사는 "장래성이 없다"며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철수했습니다. SBS 2024.06.08 07:43
하루 만에 전범기 철거…'동명이인' 협박 피해 지난 현충일에 자신의 집 창밖에, 일본 전범기를 내걸었던 부산의 한 아파트 주민이 있었습니다. 하루 만에 슬그머니 철거하긴 했지만, 전국적인 공분이 이어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신상 털기까지 이어졌는데요. SBS 2024.06.08 07:40
페트병에 쌀·USB 담아 북으로…"긴장 고조 자제 촉구" 어제 한 탈북민단체가 쌀과 달러를 담은 페트병 500개를 바다에 띄워 북한으로 보냈습니다. 그제는 다른 탈북민단체가 대북 전단 20만 장을 풍선에 담아 날려보내기도 했는데요. SBS 2024.06.08 07:38
액트지오 고문 "유전 요소 모두 갖춰…입증 방법은 시추뿐" 포항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가 묻혀 있을 수 있다고 분석한 미국 업체 고문이, 우리나라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성공 확률은 20%로 양호한 편이라면서도 불확실성도 있다고 밝혔는데, 결국엔 실제로 땅을 파 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4.06.08 07:35
바이든 "푸틴 침략에 맞서야"…푸틴 "핵 교리 변경 가능"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전적지를 찾아,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핵실험도, 핵 사용 조건을 담은 교리 변경도 할 수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SBS 2024.06.08 07:31
'경기도 대신 송금' 인정…이재명 추가 기소? 재판부는 쌍방울이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돈을 건넸고, 이 가운데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도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선고로, 한동한 멈춰 있었던 이 대표의 대북송금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에도 상당한 영향이 있을 걸로 보이는데요. SBS 2024.06.08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