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최저가보다 싸다"…소비자 발길 느는 판매장 어디 다른 사람이 샀다가 반품한 물건이나, 작은 흠집 때문에 원래보다 싸게 파는 물건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요즘 물가가 워낙 비싸다 보니까 조금이라도 저렴한 제품을 사겠다는 건데, 환경을 생각했을 때는 이런 게 좋은 일이기도 합니다. SBS 2023.06.06 20:53
주담대 금리 3%대도 등장…고금리 꺾이자 가계대출 '꿈틀' 최근 들어 기준금리가 제자리걸음을 하는 사이에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전보다 많이 낮아졌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이제 3%대 상품까지 등장했습니다. SBS 2023.06.06 20:38
구속돼도 '세비' 꼬박…지방의회만 못한 국회 국회의원은 구속되더라도 매달 1천만 원이 넘는 세비를 받습니다. 구속된 사람한테까지 국민 세금으로 계속 월급을 줘야 하느냐는 지적에도 국회는 여전히 특권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3.06.06 20:33
애플 야심작 'MR 헤드셋' 공개…9년 공들였는데 주가 '뚝' 애플이 9년 만에 새로운 제품을 내놨습니다. 출시를 앞두고 애플의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정도로 기대를 모았었는데, 정작 제품이 공개된 이후에는 시장 반응이 싸늘합니다. SBS 2023.06.06 20:30
4년 전 이강인처럼…'신화' 이끄는 '캡틴' 이승원 매 경기마다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 우리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사흘 뒤 결승 진출을 놓고 이탈리아와 맞붙습니다. 4년 전에는 이강인 선수가 팀을 결승으로 이끌며 MVP에 뽑혔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주장 이승원 선수가 그에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SBS 2023.06.06 20:28
뮤지컬 보고 치킨 사먹고…교육교부금 280억 넘게 샜다 얼마 전 나랏돈을 부정하게 사용한 민간 단체가 여럿 적발됐는데요. 이번에는 정부가 시·도 교육청에 나눠주는 교부금이 280억 원 넘게 부정 사용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3.06.06 20:25
"OTT 아이디 공유할 분?"…먹튀에도 고소 망설이는 이유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는 대부분 한 사람이 가입해서 여러 명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하죠. 그런데 아이디를 함께 쓸 사람들을 모은 뒤에 돈만 받고 잠적하는 사기 범죄가 성행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SBS 2023.06.06 20:22
경찰청서 한인 살해 후 시신 소각…필리핀 경찰 무기징역 지난 2016년 필리핀에서 50대 한국인 사업가를 납치해 숨지게 한 일당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범인 가운데 필리핀 현직 경찰관이 있었고, 또 범행 장소가 경찰청 주차장이어서 충격을 줬던 사건입니다. SBS 2023.06.06 20:22
"남자친구가 흉기로 상해" 신고…옥살이 5개월 뒤 '반전' 한 남성이 여자친구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돼, 수감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성의 진술에 미심쩍은 점들이 발견되면서 수감 5개월 만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SBS 2023.06.06 20:19
1km 터널에 바닷물 채웠다…오염수 방류 막바지 준비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오염수를 흘려보낼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채워 넣었는데, 이게 어떤 의미인지 도쿄 박상진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SBS 2023.06.06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