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 기아, 미국서 산타페·카니발 57만 대 리콜키로 현대차와 기아는 차량 뒤쪽에 트레일러 등을 연결하는 견인용 연결 단자 회로 결함을 이유로 미국에서 판매된 산타페와 카니발 등 57만 1천 대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 즉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3.03.24 06:00
미 국무 "틱톡, 미 안보에 위협…어떤 방법으로든 위협 끝내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의 안보에 위협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23일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틱톡을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공화당 소속 켄 벅 의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SBS 2023.03.24 05:57
"사우디, 이란 이어 시리아와도 관계 정상화 합의" 이란과 외교관계를 정상화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번에는 시리아와 관계도 복원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23일 시리아 측과 관계된 소식통은 "양국이 다음 달 하순에 돌아오는 이슬람 명절인 이드 알-피트르에 대사관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3.24 04:58
아프리카서 사이클론 '프레디' 누적 사망자 600명 넘어 맛시디소 모에티 WHO 아프리카 담당 국장은 23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사이클론이 장기간 이어지며 집, 도로, 농지, 병원을 파괴했다"며 "현재 세 나라에서 140만 명 이상이 영향을 받았고, 이 중 605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3.24 04:55
적도기니서 마르부르크병 8건 추가 확인…누적 사망 20명 서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 치명적인 마르부르크병 사례가 8건 추가로 확인됐다고 세계보건기구가 밝혔습니다. WHO 아프리카 담당 국장인 맛시디소 모에티 박사는 23일 성명에서 "새로운 확진 사례는 전염 경로를 신속하게 차단하고 잠재적인 대규모 발병과 인명 손실을 막기 위해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중요한 신호"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3.24 04:47
미 국방장관 "인도 · 태평양 훈련 규모·범위 확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23일 "우리는 인도·태평양에서 더 탄력적인 전투태세에 투자하고 있으며 파트너 국가와 훈련의 규모와 범위를 늘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3.24 03:31
ICC 푸틴 체포영장 발부에 남아공 외무 "우려할 문제" AFP 통신에 따르면 판도 장관은 이날 벨기에 국왕 부부 환영 행사장에서 현지 언론과 만나 푸틴 대통령이 오는 8월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의 신흥 경제 5개국) 정상회의에 초대됐다고 확인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23.03.24 03:29
한 · 캐나다 친선협회에 캐나다 의원 '역대 최다' 62명 가입 한·캐나다 의원친선협회에 역대 가장 많은 수의 캐나다 의원들이 참가했다고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23일 주캐나다 대사관에 따르면 전날 캐나다 의회에서 열린 한·캐나다 의원친선협회 2023년 연차총회에서 상원의원 14명, 하원의원 48명 등 모두 62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SBS 2023.03.24 03:25
트럼프 '성관계 입막음 의혹' 기소 여부 결정, 다음 주로 미뤄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사법당국의 기소 여부 결정이 다음 주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소식통을 인용해 뉴욕시 맨해튼 대배심이 이날 소집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관련 의혹에 대한 기소 여부는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3.24 03:23
EU, 탄약 생산 업계에 최대 7천억 원 지원하는 방안 검토 유럽연합이 예산을 직접 동원해 역내 탄약 생산업체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티에리 브르통 EU 내부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23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탄약 공동구매와 병행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탄약 생산업계에 3억 유로에서 최대 5억 유로가량의 EU 예산이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3.24 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