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실 대응" 혼나고 내놓은 대책도 '부처 엇박자' 오늘 국회에서도 이번 스토킹 살인 사건은 막을 수 있던 것 아니냐며 정부 부실 대응에 대한 질타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재발 방지 대책을 두고는 여성가족부와 경찰청이 엇박자를 드러냈습니다. SBS 2022.09.20 20:34
팬에게 폭행당한 애리조나 한국계 쿼터백 머리…경찰 조사 착수 미국프로풋볼 NFL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주전 쿼터백 카일러 머리가 경기장에서 팬에게 폭행당해 미국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머리는 1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전에서 경기가 끝난 뒤 관중과 하이 파이브를 하던 도중 관중석에서 날아든 주먹에 강타당했습니다. SBS 2022.09.20 20:32
"택시 불렀다, 금방 간다"…공포 유발 문자, 처벌 어떻게? 앞서 전해 드린 사례에서처럼 공포감을 유발하는 문자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내는 경우와 관련해 그동안은 구체적인 양형 기준이 없었는데, 대법원이 특별한 감형 사유가 없는 한 징역형을 선고하라고 처음으로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SBS 2022.09.20 20:28
기름통 들고 협박, 집 배관 타고 침입…또 스토킹 범죄 스토킹 범죄에 대해 사법당국도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비슷한 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남성이 오늘 새벽 배관을 타고 올라가 여성을 폭행하기도 했고, 상대가 만나주지 않는다며 사무실에 찾아가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SBS 2022.09.20 20:22
"고인 명예 훼손 안 돼…범죄 본질 봐달라" 유족 호소 오늘 피해자 유족 측에서는 기자 회견을 열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덕현 기자, 조금 전에 있었던 기자 회견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네, 기자 회견은 이곳 서울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앞에서 저녁 6시부터 30분가량 진행됐습니다. SBS 2022.09.20 20:16
전주환, 계획 범죄 인정…"머리카락 흘릴까 봐 위생모" 스토킹 끝에 직장 동료였던 20대 역무원을 숨지게 한 피의자 전주환이 경찰조사에서 계획적으로 범행했다고 인정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위생모에 대한 진술도 바꿨고, 범행을 준비하며 GPS 교란 앱도 설치한 걸로 알려졌는데 전 씨는 내일 검찰로 넘겨집니다. SBS 2022.09.20 20:13
"너무 답답하십니다"…'조문 논란' 속 총리는 엉뚱 답변 오늘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조문하지 못한 걸 놓고 공방이 오갔습니다. 민주당은 외교 참사라고 공세를 펼쳤는데, 답변에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통령 현지 일정과 외교장관의 위치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야당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SBS 2022.09.20 20:12
먼저 만난 외교장관…"강제동원 해법 설명, 일본 경청"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하기 전에 한국과 일본의 외교 수장이 뉴욕에서 미리 만났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강제 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여러 의견을 일본에 전했고 일본은 그 내용을 귀 기울여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9.20 20:10
윤 대통령, 내일 새벽 유엔 연설…정상회담 과제들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유엔 총회 연설에 나섭니다. 자세한 소식은 미국 뉴욕을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고운 기자, 윤 대통령 연설에 어떤 내용이 담길 걸로 보입니까?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유엔총회의 주제는 '분수령의 시점'입니다. SBS 2022.09.20 20:09
BTS 공연도, 가을 야구도 노 마스크?…'착용 해제' 검토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밖이라고 해도 아직은 마스크를 꼭 써야 하는데, 그게 곧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다음 달 열릴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과 BTS 부산 공연은 마스크 없이 볼 수 있게 됩니다. SBS 2022.09.20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