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온 자영업자…"방역 완화 · 손실 보상"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반발하는 자영업자들이 어젯밤 거리로 나왔습니다. 방역 조치 때문에 장사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며, 그동안의 손실을 정부가 보상하고 영업 제한 조치도 조금 풀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07.15 20:17
4차 유행은 언제까지?…4단계 효과는 어느 정도? 그러면 이 거침없는 코로나의 기세가 언제쯤 꺾일지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말에 정점을 찍은 뒤 한 9월 중순쯤이면 소강 국면에 접어들 걸로 전망했습니다. SBS 2021.07.15 20:15
청해부대 6명 확진 · 80여 명 유증상…"의료진 급파" 해외에 파병된 해군 청해부대 함정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심 증상을 보이는 장병도 80명을 넘어서 앞으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SBS 2021.07.15 20:12
"18세∼49세, 주로 9월에 화이자 맞을 듯" 지금 백신 접종 예약 중인 50대가 1차 접종을 마칠 때쯤이면 18∼49살까지의 차례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이르면 8월 말, 9월쯤에 시작되고 주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7.15 20:11
예약 재개하자 또 먹통…'우회 예약'도 못 막아 50대 중후반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백신 예약이 어제저녁 다시 시작되면서 한 70% 정도가 예약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어제 뉴스에서 실시간으로 전해 드렸던 것처럼 예약이 시작된 직후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아예 시스템에 접속이 되질 않았고 또 일부는 예약 시작 전에 다른 경로를 통해서 예약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1.07.15 20:07
우선 접종이라더니…명단 누락에 엉뚱한 예약도 이렇게 백신을 둘러싼 혼란은 또 있습니다. 지금 서울과 경기도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학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백신을 먼저 맞도록 하고 있습니다. SBS 2021.07.15 20:05
비수도권으로 급속 확산…"풍선효과에 3단계 격상"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나온 환자 숫자가 지난해 초 이후 처음으로 4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곳곳에서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자 10개 시도가 오늘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높였고 또 지자체별로도 추가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SBS 2021.07.15 20:02
이틀 연속 1,600명대…일상 공간서 집단감염 우리 일상 곳곳을 파고든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좀처럼 꺾일 기미가 보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강력한 거리두기에도 추가 확진자는 이틀 연속 1천600명대를 기록했고 오늘 하루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도 지금까지 잠정 집계된 걸 보면 어제와 비슷한 숫자가 나올 걸로 보입니다. SBS 2021.07.15 20:01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7월 15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1.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천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지난해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400명을 넘었습니다. SBS 2021.07.15 19:44
[단독] 부산 근무 아닌데도 특공…입사 10일 만에 특공 받고 '먹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지방으로 이전한 공기업 직원들을 위한 주택특별공급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캠코는 지난 2014년 12월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소속 직원 489명이 특공 혜택을 받았는데, 현재 절반 가까운 206명이 다른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거나 퇴사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1.07.15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