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 '윤며들다'…연륜 담긴 직설 화법에 공감 윤여정 배우는 지금까지 영화나 드라마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에 나와서도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카데미상 탔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는 오늘 말처럼, 윤여정 배우는 권위와 무게를 벗어던진 진짜 어른의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전해줬습니다. SBS 2021.04.26 20:16
절실함이 연기 비결…윤여정 "저에겐 대본이 성경" 20대 나이에 처음 영화를 찍었던 윤여정 배우는 연기 인생 50년 만에 세계 영화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나는 배가 고파서, 정말 먹고살기 위해서 연기한 것인데 남들은 칭찬하더라는 말로 스스로를 평가했습니다. SBS 2021.04.26 20:15
[현장] "새 역사 썼다" 외신들 조명…수상 이유는? 대한민국 배우가 처음으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거머쥔 이유를 현지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또 분위기는 어땠었는지, 시상식이 열렸던 미국 로스앤젤레스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21.04.26 20:14
윤여정의 유쾌한 입담…"무지개처럼 색 합치면 더 예뻐" 그동안 상을 받을 때마다 재미있고 매력적인 소감을 들려줬던 윤여정 배우는 오늘도 전 세계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시상식 뒤에 이어진 인터뷰와 간담회에서도 특유의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솔직한 이야기들을 풀어놨습니다. SBS 2021.04.26 20:10
오스카 품은 첫 한국 배우 윤여정…"운 좋았을 뿐" 오늘 8뉴스는 오랜만에 기분 좋은 소식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윤여정 배우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SBS 2021.04.26 20:05
벨기에 대사 부인 퇴원…대사 "조만간 경찰 조사받겠다"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가 옷가게 직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부인이 경찰 조사를 받을 거란 입장을 우리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레스쿠이에 대사는 오늘 외교부에 부인이 지난 23일 퇴원한 사실을 알리면서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26 19:59
오늘의 주요뉴스 1. 배우 윤여정 씨가 미국 독립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윤여정/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 제가 좀 더 운이 좋았을 뿐이죠. SBS 2021.04.26 19:55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4월 26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오스카' 품은 윤여정...위트와 품격도 빛났다 ▶ "허위 수당 · 출장비 문제 삼자 폭언에 따돌림...4개… SBS 2021.04.26 19:47
[단독] "日 오염수 방류 시 해군 작전 · 훈련 2/3 감소" 일본이 후쿠시마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배출했을 때 우리 해군 함정의 임무 시간이 3분의 2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21.04.26 19:45
오스카도 취재진도 홀렸다…윤여정의 말말말 현지 시간 25일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한국 배우 최초로 윤여정 씨가 아카데미 연기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미국 독립영화 '미나리'에서 한국 할머니 '순자' 역할을 맡았던 윤여정 씨는 올리비아 콜맨, 어맨다 사이프리드, 글렌 클로스, 마리아 바칼로바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SBS 2021.04.26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