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죽음 내몬 '김민수 검사' 잡았다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던 한 20대 취업준비생이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신을 김민수 검사라고 속이면서 사기를 쳤던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21.04.14 20:30
"골프 · 숙박비, 나중에 현금으로 줬다"…석연찮은 만남 경찰 간부들은 사업가와 병원장이 결제한 골프비와 숙박비는 나중에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게 법을 위반한 소지가 없을지, 이어서 홍영재 기자입니다. SBS 2021.04.14 20:26
[단독] 경찰 간부, 사업가와 골프 여행…비용은 누가? 경찰 고위 간부들이 지난해 사업가와 함께 골프를 치고 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하루 방값이 90만 원쯤 되는 곳인데, 그들은 사적 모임이었다면서 비용도 각자 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SBS 2021.04.14 20:24
'당직자 폭행' 송언석 결국 탈당…"심려 끼쳐 죄송" 4·7 재보선 당일 당직자를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결국 오늘 탈당했습니다. 당이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징계 절차에 착수하자 스스로 당을 떠난 겁니다. SBS 2021.04.14 20:20
이해충돌방지법 발의 8년 만에…공기업 · 지방의원도 대상 공직자들의 직무 관련한 사익추구를 막기 위한 이해충돌방지법이 그동안 국회에서 8년을 끌어왔는데요. LH 투기 사태로 분노가 커지면서 오늘 국회 첫 문턱을 넘었습니다. SBS 2021.04.14 20:18
막말 · 일감 몰아주기 보도에…이례적 '즉시 감찰' 측근 채용 문제를 두고 직원에게 폭언을 쏟아낸 김우남 한국마사회장 행태에 대해 어제 저희가 보도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SBS 2021.04.14 20:16
日, 삼중수소를 귀여운 캐릭터로…"내정 간섭" 운운 이런 데도 일본은 주변의 걱정과 비판에 여전히 귀를 닫고 있습니다. 오히려 오염수에 들어 있는 삼중수소를 귀여운 캐릭터로 만들어서 안전하다는 걸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1.04.14 20:14
日 대사에 "우려 매우 커"…"국제재판소 제소 검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일본이 바다에 흘려보내기로 결정한 데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한 일본 대사에게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또 이번 일을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제소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21.04.14 20:12
얀센 사용 중단한 미국, 우리는 '예정대로 도입' 왜? 조동찬 의학 전문기자와 백신 이야기 더 이어가겠습니다. Q. 미국 중단한 얀센, 한국 예정대로 도입...이유는? [조동찬/의학 전문기자 : 얀센 접종 후 혈전 부작용 사례가 자연적으로 발생할 확률을 넘지 않은 것으로 보기 때문인데요. SBS 2021.04.14 20:10
97일 만에 최다 확진…"거리두기 상향 검토"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다시 700명대로 올라서면서 97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어디서 코로나에 걸렸는질 모르거나 증상이 없는 확진자도 늘고 있습니다. SBS 2021.04.14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