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차량 끌고 다니며 '야, 타!'…성희롱까지 해댔다 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요즘 국내선 이용객들이 주로 이용하는데요. 한 업체 직원들이 고객이 맡긴 차를 마음대로 쓰고, 고객을 향한 욕설을 한 게 차 블랙박스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SBS 2020.10.26 20:46
유명희 지지 안 한다는 日, 국제 찬밥 될까봐 '끙끙'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거에서 일본이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을 지지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선거는 단순한 한일관계에서 볼 게 아니라, 미국과 중국까지 얽힌 문제인 만큼 일본 정부가 판단을 잘못했다는 지적이 일본 안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20.10.26 20:42
'NO 마스크' 대규모 집회…트럼프 "코로나 별거 아냐"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8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늘고 있습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가 이렇게 갈수록 심각해지는데도 백악관은 통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수도 워싱턴에서는 사람들이 마스크도 없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SBS 2020.10.26 20:39
대체복무 첫 소집…교도소에서 밥하고 청소한다 종교나 신념을 이유로 입대를 거부하는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제가 시행되면서 오늘 처음으로 63명이 소집됐습니다. 이들은 현역병의 두 배인 36개월 동안 교정시설에서 합숙 복무하며 병역을 대신하게 됩니다. SBS 2020.10.26 20:36
'입도세 카드' 꺼낸 제주…"환경보전" vs "비용 부담" 코로나 때문에 요즘 외국 여행을 가지 못하다 보니까 대신 제주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제주도가 앞으로 관광객들한테 세금을 걷겠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20.10.26 20:31
제사 지내다 일가족 10명 확진…"요양시설 감염 취약" 어제는 휴일이어서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적었는데도 추가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100명을 넘었습니다. 확진자 119명 가운데 국내에서 감염된 사람이 94명으로 전날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SBS 2020.10.26 20:28
"상자에 손잡이 구멍 내달라" 호소에도…1년째 조용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 하나 더 전해 드리겠습니다. 마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많게는 수백 개씩 무거운 상자를 옮겨야 합니다. SBS 2020.10.26 20:25
한진택배, 잇단 과로사에 "밤 10시 이후 심야배송 중단"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택배 일을 하던 사람들이 최근 숨지는 일이 이어지자 택배회사들이 뒤늦게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진택배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다음 달부터 심야 배송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10.26 20:22
9개월 만에 재판 재개…"준법감시위 활동 따져야" 이런 가운데 오늘 이재용 부회장 국정농단 사건 재판이 아홉 달 만에 다시 시작됐습니다. 빈소를 지켜야 하는 이재용 부회장은 오늘 재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SBS 2020.10.26 20:20
"정의로운 전쟁, 불가피한 참전"…중국인이 중국군 기념하고 욕먹는 이유 f 빅토리아, EXO 레이, 우주소녀 성소 등 일부 중국 출신 아이돌 가수들의 한국 활동을 막아달라는 국민 청원이 등장했습니다.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을 의미하는 '항미원조'를 기념하는 글을 SNS에 올렸기 때문입니다. SBS 2020.10.26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