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길, 지난해 7월 한국 망명…수차례 한국행 의사 밝혔다" 2년 전 이탈리아에서 잠적했던 조성길 전 북한 대사 대리가 한국에 망명한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의 대사급 외교관이 한국에 망명한 것은 처음인데, 여러 차례 한국에 오고 싶다는 의사를 자발적으로 밝혔다고 합니다. SBS 2020.10.08 01:43
트럼프, "독감보다 덜 치명적" 트윗…"잘못된 정보" 경고 사흘 만에 퇴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가 독감보다 덜 치명적이라고 트위터를 올렸습니다. 트위터는 이게 잘못된 정보라고 딱지를 붙였는데, 백악관 참모들은 물론, 군 최고지도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SBS 2020.10.08 01:41
블룸버그 "유명희, WTO 사무총장 결선 진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WTO 사무국은 이 같은 내용을 현지시각 8일 오전 열리는 WTO의 비공식 대사급 회의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SBS 2020.10.08 01:39
마을 '결혼 피로연' 갔다 12명 확진…'추석 전파' 현실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14명 나오면서, 한 주 만에 숫자가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갔습니다. 추석 연휴 기점으로 다시 병이 번질 수 있다는 경고가 있었는데,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옵니다. SBS 2020.10.08 01:36
"옵티머스, 금감원 국장에 수천만 원 금품"…검찰, 진술 확보 이런 내부 문건들을 토대로 검찰은 실제 정관계 로비가 있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옵티머스 측에서 금융감독원 국장에게 수천만 원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10.08 01:30
옵티머스 내부 문건 입수…"정부·여당 관계자, 수익자로 참여" 투자자들 돈 수천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옵티머스 펀드의 내부 문건을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정부 여당 관계자들이 펀드 수익자로 일부 참여돼 있다"는 내용이 있고, 정관계, 재계 인사 20여 명의 실명이나 직책이 적시됐습니다. SBS 2020.10.08 01:25
'기자출입증' 달고 국회 드나든 삼성 임원…의원실 갔다 '들통' 삼성전자 상무가 국회에 출입기자로 등록해놓고 몇 년 동안 국회를 드나든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삼성전자 부사장을 국감 증인으로 요청한 정의당 류호정 의원실을 여러 번 찾았다가 기자를 사칭한 게 들통났습니다. SBS 2020.10.08 01:23
강경화, 남편 외유에 "송구…말린다고 말릴 수 있는 사람 아냐" 강경화 외교장관은 남편의 외유 논란에 거듭 "송구하다" 또 "말린다고 말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이런 개인적 사정까지 털어놓으면서, 몸을 낮췄습니다. SBS 2020.10.08 01:16
21대 첫 국감, 첫날부터 '삐걱'…증인 채택 두고 충돌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초반부터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의혹, 또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서 증인을 누구 부를지를 놓고, 여야가 거세게 충돌했습니다. SBS 2020.10.08 01:12
트럼프, 납세 자료 검찰 제출 막으려다 법원서 또 '퇴짜' 자신의 납세 자료를 뉴욕 검찰에 넘기지 않으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도가 또 법원에서 퇴짜를 맞았습니다. 미 제2연방항소법원은 현지시각 7일 맨해튼 지검에 자신의 8년치 납세자료를 내지 않도록 해달라는 트럼프 대통령 측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SBS 2020.10.08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