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고소인 "제 존엄성 해친 분이 스스로 인간 존엄 내려놔"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그간 자신이 겪은 고통과 사과 없이 극단적 선택을 한 박 시장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SBS 2020.07.13 15:04
한동훈 "'공작' 실체 우선 밝혀야"…수사심의위 신청 채널A 기자 강요 미수 의혹 사건에서 유착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이번 사건의 본질은 공작이라며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SBS 2020.07.13 15:03
시민단체, 인권위에 고 박원순 시장 관련 진정 제기…"접수 단계"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국가인권위원회에 박원순 시장 사건과 관련해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오늘 인권위 등에 따르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이달 초 인권위에 박 시장 등의 인권침해 행위를 조사해달라고 진정했습니다. SBS 2020.07.13 15:01
'가정 정리 후 재혼' 미끼로 18억 뜯어낸 주부…징역 6년 "각자 가정을 정리하고 재혼하자"고 속이면서 약 10년 동안 내연남에게 18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50대 주부가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0.07.13 14:44
[스브스타] '붙임성 갑' 빈지노가 조세호 처음 만나 '20분' 만에 한 행동 래퍼 빈지노의 남다른 붙임성이 돋보이는 일화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빈지노의 연인이자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출연했습니다. SBS 2020.07.13 14:41
여성변회 "박원순 의혹, 철저한 수사 필요…피해자 지원" 한국여성변호사회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폭력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변은 오늘 박 시장의 장례절차가 끝난 뒤 입장문을 내 "제2의 권력형 성폭력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고, 아직 용기 내지 못한 많은 피해자를 돕는다는 측면에서 이번 사건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피해자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3 14:40
조선신보 "누가 집권해도 미중 갈등 장기화" 북한 의중을 대변하는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미국에서 누가 집권하더라도 미중간 갈등은 장기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미국이 중국과의 관계를 이념과 제도의 대결로 끌고 가는 이상" 미중 대결은 미국에서 누가 집권하는가와 관계없이 장기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3 14:39
[Pick] "제가 실수했어요"…美 '코로나 파티' 참석한 30대 숨져 "실수를 한 것 같아요. 코로나19는 속임수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코로나 파티'에 참석했던 환자가 간호사에게 이 같은 말을 남기고 숨진 사실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미국 ABC 등 외신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7.13 14:38
[속보] 오늘 전국 366개교 코로나19로 등교 못 해…광주서만 361곳 오늘 전국 366개교 코로나19로 등교 못 해...광주서만 361곳 SBS 2020.07.13 14:35
[브리핑] 광주 방문판매 관련 확진 5명↑…누적 140명 수도권과 광주에서 코로나19 집단발병 여파가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낮 12시 기준으로 광주 방문판매 모임 관련 확진자가 5명 늘어 총 14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3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