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묶인 공황장애 재소자, 수감 32시간 만에 사망 공황장애를 앓던 30대 남성이 구치소에 수감된 지 32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구치소 측이 공황장애를 알고도 밤새 손발을 묶어놨다는 유족 주장에 따라 국가인권위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20.05.21 20:52
"소녀상 철거하라!" 목소리 높이는 모임의 실체 위안부 관련 시민단체들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 틈을 타서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이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요, 최근의 논란과 역사 관련한 그동안의 노력은 별개로 봐야 하지만 이를 왜곡하려는 시도가 나오고 있는 건데 이 단체 어떤 곳인지, 누구와 관련 있는지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0.05.21 20:45
4년 전 지적 무시한 나눔의집…후원금 취소 문의 빗발 정의기억연대와는 별도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지원해온 나눔의집에서도 회계 문제가 불거졌지요. 이미 4년 전에도 지정후원금을 엉뚱한 곳에 써 문제가 제기된 걸로 알려졌는데, 경기도가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0.05.21 20:42
'마포 쉼터' 추가 압수수색…정의연 "피해자 모독"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모은 후원금을 제대로 썼는지, 안성 쉼터 매입에 문제는 없었는지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BS 2020.05.21 20:35
다닥다닥 붙은 '무덤들'…중남미 뒤덮은 코로나 공포 지난해 말 중국에서 처음 시작된 코로나19는 이제 전 세계에 환자 숫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도 10만 6천 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코로나19가 퍼진 이후 하루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SBS 2020.05.21 20:34
간호사 지인 또 확진…삼성서울병원 역학조사 확대 간호사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오늘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병원 밖에서 며칠 전 확진된 간호사와 만났던 사람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5.21 20:30
대구 고3도 '무증상 감염'…일반계 고교 첫 모의고사 고3 학생들 학교 간 지 이틀째인 오늘 대구에서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그 학교 수업이 중단됐습니다. 코로나 이전과는 달라진 학교생활에 다들 뒤숭숭한 가운데 학생들은 사실상 올해 첫 수능 모의고사를 치렀습니다. SBS 2020.05.21 20:28
돌잔치 일가족도 확진…'투잡' 뛴 사진사에 옮았다 방금 리포트에서도 잠시 나왔던 인천 학원강사의 수강생이 들렀던 노래방에서는 한 택시기사도 감염됐습니다. 그 택시기사는 주말에는 돌잔치 다니면서 사진 찍는 일도 함께했었는데 거기서 만났었던 부부와 아기, 세 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5.21 20:22
기부 낳는 아파트?! 익명의 입주민이 건넨 선불카드 11장 지난 19일 오전 강남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한 남성이 찾아왔습니다. 그저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라고 밝힌 남성은 종이봉투 하나를 건네고 갔는데요. SBS 2020.05.21 20:20
인천 코인노래방 '2주 영업정지'…전국 확대 검토 방금 이야기했던 이태원 클럽 관련된 확진자 오늘까지 모두 207명입니다. 그 가운데 특히 노래방을 통해서 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인천시가 앞으로 2주 동안 그 인천지역에 있는 코인노래방의 영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21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