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나흘 연속 1만 명대 이하…둔화 조짐 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9일 30만 명에 근접하며 세계 2위 규모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1만 명대 이하에 머물며 증가세 둔화에 대한 기대를 키웠습니다. SBS 2020.05.19 19:21
필리핀 코로나19 신규 확진 200명대…누적 확진 1만3천 명 육박 필리핀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200명대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만3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일간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19일 코로나19에 224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만2천94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19 19:15
경찰, '강북구 경비원' 폭행 의혹 주민 구속영장 신청 '주민 갑질'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 故 최희석 씨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최 씨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주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20.05.19 19:13
갓난아기 성 착취물까지 유포한 손정우…아버지는 "아들이 불쌍하다" 세계 최대의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의 미국 송환 여부를 가리는 심문기일이 처음 열렸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 20부 심리로 오늘 열린 범죄인 인도심사 심문에는 손정우는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SBS 2020.05.19 19:12
남아공 코로나19 사망 22명 늘어…신규 확진 918명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8일 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22명 늘어 28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즈웰리 음키제 남아공 보건장관은 이날 일일 상황보고에서 신규 확진자는 91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6천433명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5.19 19:10
'자가격리 위반 첫 구속' 60대에게 징역 6개월 구형 자가격리 기간에 무단 외출해 사우나와 식당 등을 돌아다닌 혐의로 구속기소된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68살 김 모 씨의 첫 공판에서 "피고인은 코로나19 의심자에 해당함에도 격리 조치를 위반했다"며 징역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SBS 2020.05.19 19:09
코로나에 무너진 타이항공…법정관리 통한 회생절차 밟기로 경영난을 겪던 태국의 국영항공사 타이항공이 코로나19 사태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법정관리를 받게 됐습니다.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내각은 이날 회의를 열어 타이항공에 대해 파산법에 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해 회생절차를 밟기로 결정했습니다. SBS 2020.05.19 19:07
인도 동부에 대형 사이클론 접근…"수백만 명 대피" 벵골만에서 북상하고 있는 대형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인도 동부와 방글라데시 남부 주민 수백만 명이 대피를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벵골만에서 형성된 강력한 사이클론 암판이 카테고리 5등급 허리케인 수준으로 세력이 커지면서 인도 동부 웨스트벵골 주 해안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5.19 18:51
서울 강남서 고가 외제 차 파손…"앞 유리 심하게 깨져"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고가의 외제 승용차가 파손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7시쯤 강남구 논현동의 한 다세대주택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마세라티 차량이 심하게 파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SBS 2020.05.19 18:50
위기의 日 소프트뱅크, 中 알리바바 지분 매각해 14조 원 조달 역대 최악의 손실로 위기에 빠진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중국 알리바바 지분을 매각해 1조2천500억 엔, 우리 돈 14조원의 현금을 조달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5.19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