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쓴 '400만 원짜리 항공권'…줄 잇는 귀국 행렬 남미의 페루에 발이 묶여 있었던 우리 국민들이 정부 전세기 편으로 내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교민과 여행객 합쳐서 200명 가까이 됩니다. SBS 2020.03.28 14:18
생활치료센터 이탈한 신천지 교육생, 주민과 커피 마셔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됐던 한 20대가 어제 오후 그 시설을 몰래 빠져나갔습니다. 그리고 동네 주민을 만나 커피를 얻어 마시기도 했는데, 확진자가 먹다 남긴 커피를 다른 사람이 마시기까지 했습니다. SBS 2020.03.28 14:17
"의료인 121명 코로나19 확진…위중 1명·중증 1명" 코로나19에 감염된 국내 의료인이 현재까지 12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SBS 2020.03.28 14:16
식약처, 주말 이틀간 공적 마스크 1천361만 6천 개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29일 주말 이틀간 공적 판매처에 마스크 1천361만 6천 개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공급량 대비 138만 9천 개 늘어난 수치입니다. SBS 2020.03.28 14:12
교사 73% "4월 6일 이후로 추가 개학 연기 필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사 73%가 개학을 4월 6일 이후로 추가 연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사단체 좋은교사운동은 26∼27일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 4천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73%가 "학생 감염 예방을 위해 등교 개학을 4월 6일 이후로 연기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0.03.28 13:54
[단독] "1천만 가구에 100만 원 상품권 · 체크카드 지급" 오늘 8시 뉴스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 정부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는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정부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그러니까 전국적으로 약 1천만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100만 원씩 지급하는 방안을 청와대에 보고했습니다. SBS 2020.03.28 13:47
"박사방에 입금했는데 불안" 40대 남성 유서 남기고… 오늘 새벽 서울 영동대교에서 한 40대 남성이 한강으로 뛰어내려 구조대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남성의 가방에서는 자신이 박사방 회원인데 죄책감과 불안감을 느낀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SBS 2020.03.28 13:47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35개 정당 312명 등록…6.64 대 1 오는 4·15 총선에서 35개 정당이 모두 312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습니다. 총 47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경쟁률은 6.64 대 1로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비례대표 경쟁률 3.36 대 1의 두배 가까운 수준입니다. SBS 2020.03.28 13:25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 확실해야 생활 방역으로 전환" 정부가 내달 5일까지 보름간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성과를 평가한 후 '생활방역'으로의 전환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돌입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줄어들지 않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점을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SBS 2020.03.28 13:17
前 고위법관 "이수진, 상고법원 추진 도와"…이수진 "사실 아냐"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후보인 이수진 전 부장판사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상고법원 추진을 도왔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 전 부장판사는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일부 만남을 주선했을 뿐, 상고법원에 반대하는 의사는 분명했다고 반박했습니다. SBS 2020.03.28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