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이동하며 성 착취…'저장·시청' 처벌 규정 필요" 그럼 이번엔 이런 성범죄를 어떻게 하면 뿌리 뽑을 수 있을지, 또 피해자들을 위해선 우리 사회가 어떤 점이 더 필요할지 짚어보겠습니다.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유승진 사무국장 모시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SBS 2020.03.25 20:40
'아동 성학대 영상 소지' 1심 판결문 보니…92%가 벌금형 이렇게 사각지대가 없도록 법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게 그 법에 따라서 범죄자들을 제대로 처벌하는 것입니다. 피해자들은 평생 씻을 수 없는 고통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야 하는 것과 비교하면, 가해자들이 받는 형량은 지나치게 가볍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3.25 20:30
"텔레그램 제재 어려워"…'감형 적용 말자' 촉구 우리 정부는 텔레그램의 서버가 외국에, 어디에 있는지조차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에서는 정부 이런 성범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SBS 2020.03.25 20:28
"n번방 참가자 신원 공개하라"…텔레그램 탈퇴 운동까지 인터넷 메신저인 텔레그램은 그동안 익명성과 보안을 강조해왔었는데 그 점을 이용해 성범죄자들은 텔레그램에서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범죄자들의 신원을 밝히고 또 이번 수사에 협조하도록 텔레그램을 압박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0.03.25 20:27
윤석열 "반문명적 범죄"…'n번방 사건' 특별수사팀 구성 조주빈이 오늘 유명 인사들까지 언급하면서 감추고 싶어 했던 이번 사안의 본질은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한 범죄가 온라인 공간에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SBS 2020.03.25 20:23
손석희 "조주빈 위협에 돈 건네"…유명인 사기 수사 확대 이와 함께 오늘 조주빈이 언급했었던 손석희 JTBC 사장은 실제로 살해 위협을 받고 조주빈에게 돈을 건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내용은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0.03.25 20:15
[단독] "좋은 자리 주겠다"…조주빈, '靑 실장 · 판사' 사칭 조주빈이 오늘 유명한 사람들을 여럿 언급한 것은 성범죄자이자 사기꾼인 자신을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포장하고 또 과시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SBS 2020.03.25 20:12
조주빈의 '15초 발언'…피해 여성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미성년자들을 성적으로 착취한 영상을 텔레그램에 퍼뜨린 조주빈이 오늘 사람들 앞에 섰습니다. 악마의 삶을 멈추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는데 반성의 기색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SBS 2020.03.25 20:10
[속보] 주한미군, 공중 보건 비상사태 선포 주한미군, 공중 보건 비상사태 선포 연합 2020.03.25 20:02
오늘의 주요뉴스 1.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성 착취 동영상을 퍼뜨린 박사방 사건의 피의자 조주빈이 오늘 검찰에 이송되며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조주빈은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지만, 피해 여성들에 대한 사과나 반성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SBS 2020.03.25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