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주면 신고한다"…불법 성매매 뒤 돈 뜯어낸 미성년자 안마시술소를 상대로 불법 성매매를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돈을 뜯은 20대들이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의 협박에 업소 수십 곳이 수천만 원을 내줬습니다. SBS 2020.02.11 12:38
신종 코로나에 외출 자제…신용카드 온라인 결제액 급증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가 지속하면서 신용카드 온라인 결제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개 전업 카드사의 개인 신용카드 결제액을 분석한 결과 올해 설 연휴 직후 일주일간 온라인 결제액은 2조 5천8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0.02.11 12:36
민주당, 최기상 전 판사 영입…한국당 태영호 "지역구 출마"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민주당과 한국당의 인재영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수진, 이탄희 전 판사에 이어 세 번째 판사 출신 인사인 최기상 전 판사를 영입했습니다. SBS 2020.02.11 12:34
현대기아차, 순차적 생산 재개…정상화까지 시일 걸릴 듯 신종 코로나 때문에 협력업체인 중국 공장이 가동을 멈추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도 부품조달이 되지 않아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중국 현지 공장이 생산을 다시 시작하면서 오늘 현대기아차도 일부 공장을 다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0.02.11 12:28
오늘 저녁 8시 45분 '3차 전세기' 中으로…무증상자만 탑승 우한 교민을 데려오기 위한 3차 전세기가 오늘 저녁 8시 45분 인천에서 출발합니다.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들까지 현재 170여 명이 귀국을 신청했는데, 현지 검역 과정에서 최종 인원의 변동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SBS 2020.02.11 12:27
'3번 환자 지인' 30살 중국인 여성 확진…국내 총 28명 어제는 잠잠했던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오늘 또 한 명 늘었습니다. 이로써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을 받은 사람은 모두 28명으로 늘었습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SBS 2020.02.11 12:25
신종 코로나, 공기전파 되나…"일본 크루즈선 사례, 단정 어려워" 일본 크루즈선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신종코로나가 공기로 전파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국내 감염병 임상 전문가 모임인 중앙임상TF 이에 대해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SBS 2020.02.11 12:23
28번 환자 '잠복기 19일' 논란…"초기 증상 인지 못했을 수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 환자가 16일 전 확진된 3번 환자의 지인으로 밝혀지면서 신종 코로나 잠복기가 14일이 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20.02.11 12:23
한국당 '험지 출마' 반발 정점…홍준표 "황교안 백댄서하라는 것"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등 대선주자급 유력 인사들의 4·15 총선 전략배치 방안을 둘러싼 갈등이 오늘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국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가 홍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향해 "고향 출마를 포기하라"며 오늘까지 답변을 요구했지만, 이들은 거부 의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SBS 2020.02.11 12:22
자녀 낳아 2명 방임치사 20대 부부 '충격'…친인척 무덤 옆 매장 20대 부부가 출산한 자녀 3명 중 둘째와 셋째 자녀 2명을 방임해 숨지게 하고 첫째도 장기간 방임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모텔과 원룸 생활을 전전하면서 아이들을 전혀 돌보지 않았던 이들 부부는 둘째의 사망 사실을 숨긴 채 양육·아동수당을 수년간 챙겼고, 셋째 아이는 출생신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0.02.11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