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악, 정직한 방법으로"…BTS도 음원 사재기 비판 최근 가요계에서 음원차트 순위조작을 위해 사재기가 벌어지고 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가수들이 잇따라 사재기 비판에 나섰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9.12.05 20:51
"예뻐서 사줬는데…" 내 아이 패딩 모자털에 '발암물질' 추위 속에 두툼한 겨울 점퍼 꼭 챙겨입어야 하는 요즘인데요, 많이 팔리는 아이들 겨울 점퍼를 조사해봤더니 모자에 달린 털에서 기준을 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SBS 2019.12.05 20:50
폭포처럼 쏟아진 찬 공기…'철원 -16도' 내일 한파 절정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로 꼽혔는데, 내일은 더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로 예상됩니다. SBS 2019.12.05 20:49
묻힐 뻔한 3년 전 '모텔 살인'…CCTV 속 '한 컷'에 덜미 3년 전 부산의 한 모텔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함께 있던 40대 남성이 의심받았지만 혐의를 계속 부인해 왔는데, 재수사해서 새로운 증거들이 나오면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SBS 2019.12.05 20:45
"사교육 받는 친구들에게 지고 싶지 않았어요"…꼴찌에서 수능만점까지 사교육 없이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고3 학생이 화제입니다. 바로 김해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학생인 송영준 군인데요. 송 군은 과외를 받거나 학원을 다니지 않고 학교 공부에만 충실해도 좋은 성적을 받는 게 '올바른 세상'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SBS 2019.12.05 20:42
만취 10대, 친구들 태우고 '위험한 질주'…건물로 돌진 술에 취한 고등학생이 렌터카를 몰다 인도를 넘어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면허정지 수준으로 만취한 상태였는데 차 안에는 친구 셋이 함께 있었습니다. SBS 2019.12.05 20:42
'성폭행 혐의' 강지환 1심 집행유예…"기계적 판결" 반발 같이 일했던 여성 직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 씨가 1심에서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재판부는 모든 혐의가 인정된다면서도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5 20:39
"내 아이도 당해"…쉬쉬하던 아동 간 성폭력 터져 나왔다 한 어린이집에서 얼마 전 아이들 사이에 성폭력이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에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런 일이 있어도 대부분 쉬쉬하며 넘어가다 보니까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사회 전체가 고민을 해 볼 시점입니다. SBS 2019.12.05 20:38
대법 "임금피크제 노사 합의, 개별 동의 없으면 무효" 노동자의 임금을 점진적으로 깎는 대신 정년을 더 늘려주는 게 임금피크제도입니다. 공공기관 비롯해 많은 기업에서 이 제도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가 노조의 동의를 받아 임금피크제를 시행했더라도 개별 노동자의 동의를 받지 못했다면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9.12.05 20:34
北-美, 협상은 주춤한 채 '군사적 대응' 말싸움만 북한이 이번 달 말에 중대 결정을 내리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북한과 미국 사이의 분위기도 격해지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이 무력을 쓰면 북한도 즉각 거기에 맞춰서 움직일 거라고 하자 미국이 다시 경고 수위를 높였습니다. SBS 2019.12.05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