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왈' 소리에 이웃끼리 '주먹다짐'…흉기까지 휘둘러 아파트 층간소음 오래된 문제인데요, 요즘은 반려견 소음으로 갈등을 빚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층견소음'이라 부르기도 한다는데 광주에서는 개 짖는 소리 때문에 주민끼리 서로 주먹다짐을 하고 흉기까지 휘두르는 일이 있었습니다. SBS 2019.11.13 21:02
부산 '신생아 추가 학대' 정황 포착…병원은 폐업 절차 지난달 부산에서 일어난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뇌 손상을 입은 아기 외에 다른 신생아에게도 간호사의 학대행위가 있었던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SBS 2019.11.13 20:57
갓 입사한 20대 노동자 참변…안전교육도 못 받았다 오늘은 노동자의 최소한의 권리를 외치며 숨진 전태일 열사의 49주기인데요, 한 20대 노동자가 또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SBS 2019.11.13 20:48
매년 수백 명 사망하는 '흑사병'…국내 유입 가능성은 흑사병은 과거에 다 사라진 병인 줄로만 알았는데 왜 지금도 계속 환자가 나오는지 또 다른 사람에게 잘 옮기는 병인지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중국에서 환자가 발생했다는 게 걱정도 되는데,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의 설명 들어보시겠습니다. SBS 2019.11.13 20:44
'레바논 쇼크'를 기억하십니까?…방심은 금물! 험난했던 레바논 원정 우리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레바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레바논전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밤 10시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SBS 2019.11.13 20:40
中, 흑사병 환자 2명 확진…강한 전염성에 '불안' 페스트, 흑사병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염병으로 꼽힙니다. 14세기 유럽 인구의 약 3분의 1이 흑사병으로 목숨을 잃었는데 환자 피부에 검은 반점이 생겨서 흑사병이라고 불렸습니다. SBS 2019.11.13 20:40
"세월호 참사는 살인"…'故 임경빈 구조 지연' 수사 요청 [전인숙/故 임경빈 군 어머니 :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눈이 오면 오는 대로 우리는 아이들만 보고 이렇게 나오고 있으니까 그리고 지금까지도 아무것도 된 게 없기 때문에 쭉 우리는 이렇게 할 거예요.]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된 이후 4시간 40분이 지나서야 병원으로 옮겨졌던 고 임경빈 군의 어머니가 오늘 청와대 앞에서 한 이야기입니다. SBS 2019.11.13 20:38
위안부 피해 소송 첫 재판…"日 정부, 당당하면 나와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들이 일본의 책임을 묻기 위해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일본 정부가 소송을 계속 피하면서, 3년 만인 오늘에야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SBS 2019.11.13 20:36
한미연합사령관도 '지소미아 · 분담금 인상' 압박 미군의 핵심 지휘관들이 우리나라로 속속 모이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 사람들과 만나서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과 지소미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두 가지 문제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11.13 20:32
'도심 마비' 전략 바꾼 시위대…전쟁터 된 홍콩 대학가 다음은 시위가 격해지고 있는 홍콩으로 가보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주말에 모였었던 시위대가 이제 평일에도 집결하면서 오늘도 곳곳에서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SBS 2019.11.13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