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난한 대통령' 우루과이 무히카, 장관으로 복귀하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린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이 장관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생겼다. 8일 우루과이 일간 엘파이스에 따르면 우루과이 좌파 여당 광역전선의 대선 후보인 다니엘 마르티네스는 집권 후 무히카 전 대통령을 농축수산부 장관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9.11.09 01:40
홍콩 디즈니랜드, 시위사태로 실적 직격탄…파리·상하이는 호조 홍콩 디즈니랜드가 몇 개월째 이어지는 시위 사태로 입장수입 등 실적이 급락했다. 8일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디즈니가 전날 발표한 3분기 테마파크 실적에서 홍콩 디즈니랜드는 입장료를 포함하는 운영수입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천만 달러 감소했다. 연합 2019.11.09 01:36
美내부고발자 변호사, 백악관에 "공격 관두라" 경고 서한 우크라이나 의혹 제기로 미 하원의 탄핵조사를 촉발한 내부고발자의 변호사가 백악관에 서한을 보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을 중단시키라고 경고했다. 연합 2019.11.09 00:41
폼페이오, 러시아·中 강력 비판…"자유없는 국가와 가치경쟁"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기념일 전날인 8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베를린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자국민과 이웃국가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강력히 비판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 간에 결속을 강조했다. 연합 2019.11.09 00:41
英 '냉동 트럭 비극' 희생자 39명에 10대 10명 포함돼 지난달 영국에 밀입국하려다 숨진 채 발견된 39명의 베트남인 중 10명이 10대로 밝혀졌다. 8일 로이터 통신, 공영 BBC 방송에 따르면 영국 에식스 경찰은 이날 이번 사건의 희생자 39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연합 2019.11.09 00:28
오스트리아 전직 대령, 러시아 스파이 혐의로 기소 오스트리아의 퇴역한 육군 대령이 20년 넘게 러시아에 군 정보를 넘긴 스파이 혐의로 기소됐다고 현지 공영 ORF가 8일 보도했다. 잘츠부르크 검찰에 따르면 이 전직 군인은 1992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러시아 정보기관에 오스트리아군의 무기 체계와 육·공군의 임무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연합 2019.11.09 00:27
트럼프 "대중관세 철회 합의 안했다…中이 그러길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8일 중국과의 단계적 관세 철회 합의 여부와 관련해 "아무것도 합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09 00:26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촉각 하락 출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8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전개 상황을 주시하는 가운데 소폭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93포인트 하락한 27,647.87에 거래됐다. 연합 2019.11.09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