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빈자리 동남아가 채웠다 일본 상품 불매운동 등의 영향으로 일본 여행 수요는 크게 감소한 반면 베트남, 태국, 대만 등이 대체 여행지로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전자상거래 업체 티몬이 8∼9월 항공권 예약 추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일본행 항공권 발권 건수는 작년 동기 대비 약 7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9.10.10 10:32
'패스트트랙 수사외압 논란' 여상규, 검찰에 고발당해 검찰이 수사 중인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국정감사에서 수사 외압을 행사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소속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SBS 2019.10.10 10:26
中 국경절 연휴 700여만 명 해외여행…일본·태국 인기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700만 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외국으로 여행을 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국경절에는 일본과 태국이 인기를 끌었으나 한국은 인기 관광지에서 빠져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사태 이후 회복되지 못한 한중 관계를 반영했습니다. SBS 2019.10.10 10:25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어깨 부상 산체스 내보내고 브람 영입 KB손해보험은 올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전체 3순위로 지명했던 마이클 산체스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새 시즌을 뛰기 어렵다고 판단해 2017-2018시즌 OK저축은행에서 뛰었던 벨기에 출신의 브람 반 덴 드라이스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9.10.10 10:25
터키, 시리아 쿠르드 공격…181개 목표 타격하며 지상전 돌입 쿠르드족이 통제하는 시리아 북동부 국경도시를 공습·포격한 터키군이 지상 작전을 개시하면서 8년 내전으로 황폐해진 시리아의 상황이 다시 요동치게 됐습니다. SBS 2019.10.10 10:24
화성 8차 사건 범인 재심추진, 박준영 변호사가 자청 억울한 옥살이를 호소한 화성연쇄살인사건 8차 사건 범인 윤 모 씨의 재심청구 추진을 이 분야의 전문가인 박준영 변호사가 주도하겠다고 자청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10.10 10:24
황희찬 상종가…"아스널·크리스털 팰리스 관심" 유럽 최고 수비수로 손꼽힌 리버풀의 판데이크를 제치고 득점포를 터트린 황희찬에 대한 스카우트 경쟁이 시작됐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아스널과 크리스털 팰리스가 잘츠부르크의 공격수 황희찬을 눈여겨보기 시작했다"며 "유럽 주요 리그의 스카우트들이 최근 3시즌 동안 황희찬을 세심하게 관찰했다. SBS 2019.10.10 10:18
정경심, 자산관리인에 증거인멸 전가…엇갈린 진술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최근 검찰에서 자택의 PC 하드디스크를 빼돌린 것은 자산관리인이 주도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교수가 지시했다는 자산관리인의 주장과 배치되는 내용이어서 주목됩니다. SBS 2019.10.10 10:16
출근길 지하철 2호선 지연…"시스템 문제로 열차 간격 늘려" 출근길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운행이 20분정도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아침 8시쯤 2호선 일부 구간에서 열차 간격을 표시해주는 시스템 운영 이상으로 평소보다 열차 간격을 늘려 운영하면서 내선은 15분, 외선은 20분 정도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0 10:14
日 아베 "지소미아 종료돼도 일본 방위에 직접 지장 없다" 아베 일본 총리가 일본 국회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 종료돼도 일본의 방위에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어제 참의원 본회의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에 의해 일본의 방위에 직접적인 지장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SBS 2019.10.10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