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초청선수 유해란, KLPGA 첫 승…악천후가 도왔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KLPGA 투어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18살 초청선수 유해란이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해란은 어제까지 10언더파로 단독 선두였는데, 오늘 악천후 때문에 최종라운드가 취소되면서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SBS 2019.08.11 21:33
'두산 에이스' 린드블럼 18승 눈앞…투수 4관왕 보인다! 8년 만에 프로야구 투수 4관왕을 노리는 두산의 에이스 린드블럼 투수가 시즌 18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1회 초에 두산 타선이 키움의 무더기 수비 실책을 틈타 대거 6점을 뽑아내면서 린드블럼은 홀가분하게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SBS 2019.08.11 21:32
손흥민 빠진 토트넘 '진땀'…개막전서 3대 1 역전승 손흥민 선수가 출전 정지 징계로 결장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애스턴 빌라에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9분 역습 한 방에 수비가 와르르 무너지며 선제골을 내줬는데요,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다 후반 28분 이적생 은돔벨레의 동점 골로 한숨을 돌렸습니다. SBS 2019.08.11 21:31
석현준, '한국인 유럽파' 시즌 1호 골…랭스 승리 견인 프랑스 프로축구 랭스의 공격수 석현준 선수가 올 시즌 한국인 유럽파 1호 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마르세유와 개막전에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석현준은 랭스가 1대 0으로 앞선 경기 종료 직전 쐐기 골을 터뜨렸습니다. SBS 2019.08.11 21:29
구한말부터 버틴 '120살 무궁화'…올해도 희망 전한 '만개' 우리나라 꽃, 무궁화는 광복절 전후인 이맘때쯤 꽃을 피웁니다. 보통 무궁화는 40∼50년을 사는데 제일 오래 산 120년 된 무궁화가 올해도 어김없이 만개했습니다. SBS 2019.08.11 21:25
태안 앞바다에 펼쳐진 '신비의 모래섬'…3천 년 품은 장관 충남 태안 앞바다에 신비로운 모래섬이 나타나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새들과 물고기들이 쉬어가는 역할을 해준다는데요, 이용식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SBS 2019.08.11 21:19
"수시 컨설팅에 700만 원"…학부모 혼란 파고든 '고액 코디' 대학교 수시 원서접수가 한 달 정도 남은 지금 고가의 수시 컨설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상담 한 번에 50만 원, 컨설팅은 수백만 원까지 치솟는데요, 수시 과정이 더 복잡해지면서 마음 졸인 학부모들이 이 컨설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SBS 2019.08.11 21:13
말보다 중요한 '한 컷'…日 보복 국면 속 여야 '백드롭 전쟁' 이렇게 정당들이 회의를 하는 장면을 보면 사람들 뒤에 커다란 걸개가 자주 바뀌는 것을 보실 수가 있죠. 연극의 배경 막 같은 존재라고 해서 '백드롭'이라고 부르는데 일본 문제 불거지고 나서 각 당들이 이 백드롭의 글자들을 가지고 소리 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9.08.11 21:07
민간 분양가 상한제 발표 'D-1'…강남 재건축 시장 긴장감 아파트 분양할 때 집값 상한선을 정부가 정하는 분양가 상한제를 민간택지까지 크게 넓히는 안이 내일 발표가 됩니다. 주로 서울에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들, 분양가를 못 올리게 막아서 집값을 잡겠다는 의도인데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를 놓고 논란이 또 적지 않습니다. SBS 2019.08.11 21:02
日 규제 시 6개월 넘는 '생산 공백'…공작기계 대책 비상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서기 위해서 우리가 챙겨봐야 될 빈틈들이 꽤 있습니다. 제조업에 필수인 '공작기계'가 그런데, 이 기계 자체보다는 이 기계를 자동으로 움직이는 소프트웨어의 90%가 일본산이라서 업체들이 해법 찾느라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SBS 2019.08.11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