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국회 방미단은 '국회' 결의안을 들고 갈 수 있을까? 모처럼 국회가 한목소리를 내나 싶었습니다. 강제징용 판결을 두고 나온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 여야 할 것 없이 비판 목소리를 냈습니다. 대표적으로 각각, 더불어민주당은 일본경제보복대책특별위원회(추후에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로 명칭 변경)를 꾸리고 당청 대책 회의도 열면서 일본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는 데에, 자유한국당은 일본의 조치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이 적절하지 않다는 데에 방점이 찍혀 있긴 하지만, 일본 정부가 보복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는 점에는 뜻을 같이했습니다. SBS 2019.07.23 15:24
인도서 4억 원 규모 금괴 밀반입 한국인 체포 50대 한국인이 인도에서 4억 원 규모의 금괴를 밀반입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55세의 한국인 여성이 지난 20일 뉴델리 인디라간디국제공항에서 2천 400만 루피, 우리 돈 약 4억 1천만 원 상당의 금괴 7개를 몰래 들여오려다가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7.23 15:16
日 방위상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고려 안 해…한일 연대 중요"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의 파기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와야 방위상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하며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고려할 때 안전보장 면에서 미일, 한일, 한미일의 연대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23 15:13
[스브스타] '아내와 함께 하와이'…유승준, 대법원판결 후 공개한 첫 근황 가수 유승준이 비자 발급 거부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 이후 첫 근황을 전해 화제입니다. 유승준은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와이 마우이의 한 해변에서 아내와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9.07.23 15:13
가로림만서 320t 바지선 끌고 가던 예인선 좌초…인명피해 없어 23일 오전 10시 48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청산항 인근 가로림만에서 372t급 바지선과 23t급 예인선이 암초에 걸렸다. 이 사고로 바지선과 예인선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의 발이 묶였지만 태안해양경찰서가 구조대를 보내 안전하게 구조했다. 연합 2019.07.23 15:01
술 취한 여성 집 앞서 성폭행 시도 20대…주민들이 제압해 신고 서울 강북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20살 장 모 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씨는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강북구 한 빌라 복도에서 술에 취해 쓰러진 20대 여성 A 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19.07.23 14:56
'인사 부당개입 혐의' 김승환 전북교육감 25일 상고심 선고 공무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1천만원을 선고받은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상고심 판결이 25일 선고됩니다. 대법원 2부는 25일 오전 10시10분 대법원청사 1호법정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교육감의 상고심의 판결을 선고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SBS 2019.07.23 14:55
靑 "'영공 침범' 러시아에 강력 항의 메시지 전달"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의 우리 영공 침범에 대해 청와대가 러시아에 강력 항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정… SBS 2019.07.23 14:53
외교부, 주한 중국대사 초치…러시아 대사대리도 곧 초치 외교부 윤순구 차관보는 23일 중국 정찰기가 이날 오전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에 무단 진입한 데 대해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SBS 2019.07.23 14:45
강제징용 피해자, 미쓰비시 압류 재산 매각 신청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압류한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 재산을 매각하는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23일 광주시의회 시민 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다림에도 한계가 있다"며 "오늘 미쓰비시중공업 압류 자산에 대한 매각 명령을 대전지법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23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