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서 휴대전화 메시지·인터넷 차단돼…국민 분통 에티오피아에서 며칠째 휴대전화 메시지 기능과 인터넷 연결이 안 돼 국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고 영국의 BBC 방송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대전화 메시지 기능은 지난 13일부터 차단됐고, 11일부터 시작된 인터넷 차단도 여전히 많은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다. 연합 2019.06.17 15:30
프랑스 남동부 폭풍우 강타…정부 '자연재난사태' 선포 예정 프랑스와 스위스 주변 알프스 산간지역에는 현지 시간 15일 오후 폭풍우가 몰아치고 우박이 내리는 등의 기상 악화로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9.06.17 15:26
중국 "희토류 정책 조속히 발표할 것"…대미 카드 뽑나 중국이 대미 무역전쟁에서 카드로 쓸 수 있다고 시사했던 희토류와 관련한 정책을 조속히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멍웨이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변인은 17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관련 정책 조치를 내놓을 것이다. SBS 2019.06.17 15:19
日 법원, 화산과 가까운 센다이원전 가동 "문제없다" 판결 일본 법원이 화산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가고시마현 센다이원전의 재가동에 대해 "문제 없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후쿠오카 지방재판소는 오늘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센다이원전 1∼2호기에 대해 신 규제기준에 적합하다며 재가동을 허용한 결정에 반발, 인근 주민 들이 철회를 요구하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19.06.17 15:18
"일부 연예인 병사 휴가, 일반 병사의 최대 2배" 일부 연예인 출신 병사들의 휴가 일수가 일반병사들과 비교해 최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나 특혜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17일 국방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6∼2018년 입대한 연예인 출신 병사 16명 중 13명이 일반병사들의 평균 휴가 일수보다 많은 휴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6.17 15:17
종교적 신념으로 예비군훈련 거부한 예비역 부사관 무죄 종교적 신념에 따라 예비군훈련을 거부한 예비역 부사관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김주옥 부장판사는 예비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SBS 2019.06.17 15:08
대전 중구 도심서 600㎜ 상수도관 파열…일대 물바다 17일 오전 11시 41분쯤 대전 중구 은행동 목척교 부근 도로 아래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로 인해 인근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연합 2019.06.17 15:01
유성엽 "민주당, 6월 국회 먼저 소집한 뒤 경제청문회 수용하라" 유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은 조속히 단독 국회를 소집하고, 그 후 추경과 법안 처리에 자유한국당이 협조하도록 경제청문회를 적극 수용하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17 15:00
여야 4당, 한국당 뺀 6월 국회 소집요구…20일 개문발차 6월 임시국회가 여야 4당의 소집 요구로 우여곡절 끝에 개회합니다. 그러나 여야 4당의 소집요구에 따른 국회 개문발차에 한국당의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정국에는 다시 암운이 드리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SBS 2019.06.17 14:58
'기생충' 800만 명 돌파…봉준호 두 번째 천만 영화될까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천만 영화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개봉하자마자 흥행 질주를 펼쳤던 기생충은 지난 15일 8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았는데, 기생충이 천만 관객을 넘는다면 봉 감독은 영화 '괴물' 이후 두 번째로 천만 영화를 추가하게 됩니다. SBS 2019.06.17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