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 논란 속 서울교육청, 신청 학교 숫자 '쉬쉬' 혁신학교의 '우수한' 성과를 자랑하던 서울시교육청이 혁신학교 지정을 신청한 학교 수를 비공개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학부모의 '혁신학교 기피 현상' 속에 투명하지 않은 행정이 불신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SBS 2019.06.12 13:42
미·중 갈등 '직격탄' 맞나…포드차 5월 중국 내 판매 76% 급감 미·중 갈등 심화 국면에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의 중국 합작법인 생산 차량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매체 펑파이는 중국에서 포드의 차량을 생산·판매하는 창안 포드의 지난달 판매량이 7천418대로 지난해 같은 달의 3만 366대보다 75.6% 급감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6.12 13:39
日관방 "한반도 비핵화 이행 중요…북미 프로세스 주시"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북미 정상회의와 관련해 "중요한 것은 지난해 6월 북미 정상의 공동성명대로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북한의 헌신을 포함해 두 정상의 합의가 완전하고 신속히 이행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6.12 13:35
日정부, '취직 빙하기 세대' 30만명 정규직 고용 추진 일본 정부가 30대 중반∼40대 중반 연령대의 이른바 '취직 빙하기 세대'에 대해 앞으로 3년간 정규 고용자를 30만 명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아사히신문이 오늘 전했습니다. SBS 2019.06.12 13:30
9급 지방공무원 경쟁률 하락…서울 동시 선발 영향 10.4대 1 올해 9급 지방공무원 공채 시험이 서울과 다른 시·도에서 동시에 시행되면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5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2019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이 일제히 치러진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BS 2019.06.12 13:16
"北, 故 이희호 여사 조문단 대신 조화·조전 보내기로" 남북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은 "정부가 북측으로부터 조문단은 보내지 않고 연락사무소를 통해 조화와 조의를 보내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12 13:15
5G 상용화 69일 만에 가입자 100만 돌파…연말 500만 도달할까 국내 통신업계는 5세대 이동통신이 지난 4월 초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지 69일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자 5G 생태계의 조기 활성화에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SBS 2019.06.12 13:15
'캄보디아 무료관광' 미끼로 주부 등 마약 밀반입에 동원 주부 여행객 등을 이용해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필로폰을 밀반입한 마약 밀매 일당과 투약자 6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해외공급총책 한모씨와 국내 밀반입책, 판매책, 투약자 등 총 64명을 검거해 19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BS 2019.06.12 13:13
뇌혈관질환 혈전제거술·스텐트에 건강보험 적용 확대 보건복지부는 뇌혈관질환 치료 등에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기로 하고 그 기준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오는 19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BS 2019.06.12 13:13
'50억대 횡령' 휘문고 전 이사장, 징역 3년 법정구속 서울 강남구 휘문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휘문의숙의 전 이사장이 50억대 횡령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1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민 모 전 이사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6.12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