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신 없이 추월 · 허술한 신고"…뚜렷해지는 '인재' 이번 사고 원인과 관련해서는 크루즈선 선장의 책임을 지적하는 증언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무전 교신도 없이 무리하게 추월을 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건데, 그래 놓고 사고 직후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9.06.04 07:15
한국 "수중 수색" 헝가리 "선체 인양"…우선순위 입장차 방금 들으신 이 수색 범위 확대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견이 없지만, 선체 인양 시점을 둘러싸고 우리와 헝가리 정부의 입장차가 뚜렷한 상황입니다. 다뉴브강 수위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수중 수색을 좀 더 해보자는 우리와 달리 헝가리 정부는 구조단에 안전 문제를 강조하면서 선체 인양 날짜를 내일로 하루 앞당겼습니다 보도에 소환욱 기자입니다. SBS 2019.06.04 07:11
'헝가리 사고' 한국인 남녀 시신 2구 발견…신원 확인 중 밤사이 헝가리 유람선 사고로 실종됐던 한국인 남녀 시신 두 구가 발견됐습니다. 유람선이 침몰된 부다페스트 머르키트 다리 근처에서 여성 시신이 수습됐고, 50대 후반의 남성 시신 한 구는 100km가 넘게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습니다. SBS 2019.06.04 07:07
美, 유럽에 화웨이 제재 압박…中 반발 수위 높여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중국에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에 대한 제재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영국 국빈 방문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도 화웨이 문제를 언급할 걸로 보이는데 중국의 반발 수위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9.06.04 06:59
다뉴브강 수습 男 시신 韓 실종자로 확인…100㎞ 떨어진 곳서 발견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허블레아니 침몰사고와 관련, 3일 수습된 시신 1구가 한국인 실종자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4일 "사고현장에서 132㎞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된 시신 1구는 한국-헝가리 합동 감식팀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04 06:29
'PC방 살인' 김성수 오늘 1심 선고…검찰은 사형 구형 사소한 말다툼을 이유로 PC방 아르바이트생을 무참히 살해한 '강서 PC방 살인사건' 피고인 김성수에 대한 1심 선고가 4일 내려집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성수에 대한 선고 공판을 이날 오전 10시30분 엽니다. SBS 2019.06.04 06:23
여교사에게 폭탄주 원샷 강요한 교장…법원 "해임 정당" 회식 자리에서 여교사에게 술을 강요하고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사실이 드러나 해임된 초등학교 교장이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습니다. SBS 2019.06.04 06:21
北 김여정 53일 만에 공개활동…김정은 집단체조 관람 수행 지난 4월 최고인민회의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집단체조 예술공연 관람 수행을 … SBS 2019.06.04 06:18
일회용컵 사용 확 줄었다…매장 내 수거량 9개월 새 72%↓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약을 체결한 이후 21개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 브랜드의 일회용 컵 수거량이 7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5월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협약이행 실태를 확인한 결과를 4일 공개했습니다. SBS 2019.06.04 06:17
이해찬, 장관 18명과 '릴레이 오찬' 시작…현안 의견 청취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개 정부 부처 장관들과의 오찬 회동을 4일부터 시작합니다. 이 대표는 이날 낮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납니다. SBS 2019.06.04 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