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연결] 다뉴브강 수위 올라 난항…크루즈 선장 체포 지금 시각이 우리는 아침 7시가,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자정이 다 돼가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사고 사흘째로 접어드는 셈인데, 현장에서의 구조와 수색 작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소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SBS 2019.05.31 07:24
두 선박 가까워지더니 '쾅'…"크루즈 승객 일부 사고 목격" 사고 당시 다뉴브강을 비추던 CCTV에는 우리 관광객들이 탄 유람선을 뒤따르던 대형 크루즈선이 뒤에서 들이받는 모습, 그리고 충돌 직후 유람선이 옆으로 넘어가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SBS 2019.05.31 07:22
"2차례 추돌 후 빠르게 침몰"…생존자들이 전한 참사 순간 사고 유람선에는 우리 국민 33명이 타고 있었고, 현재까지 7명이 숨지고 19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나머지 7명은 어제 사고 직후 구조됐는데, 대부분 사고가 났을 때 갑판에 나와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SBS 2019.05.31 07:20
올해 美 홍역 발병 1천건 육박…27년 만에 최다 올해 미국 내 홍역 발병 건수가 1천 건에 육박하면서 27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CNN방송과 일간 뉴욕타임스 보도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날까지 미 전역에서 보고된 홍역 발병 건수가 971건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31 06:52
'유출자 파면' 주미대사관 침통…한미정상회담 준비 '발등의 불' 한미정상 간 통화내용을 유출한 주미대사관 소속 참사관 K 씨에게 파면 처분이 내려지자 미국 워싱턴 소재 주미대사관은 침통한 분위기입니다. 3급 기밀에 해당하는 정상 간 통화가 유출되는 보안사고로 엄청난 후폭풍이 불어 닥쳐온 상황에서입니다. SBS 2019.05.31 06:51
사고 때 다뉴브강 유량 평상시 2배…수위 계속 올라 수색 난항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일어난 유람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색 구조 작업이 이틀째로 계속되고 있지만 좋지 않은 날씨와 불어난 강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19.05.31 06:47
"아침식사, 1주일 한두 번도 좋다…심혈관질환 위험 절반↓" 아침 식사를 1주일에 1∼2번만 해도 아예 아침을 거르는 경우보다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9.05.31 06:41
헝가리 경찰, 다뉴브강서 추돌한 크루즈선 선장 구금 유람선 허블레아니에 추돌한 크루즈선 선장을 경찰이 구금했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헝가리 경찰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출신인 이 선장은 용의자… SBS 2019.05.31 06:34
北, 아프리카돼지열병 공식 확인…정부 "방역 재점검"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이 어제 세계동물보건기구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걸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 자료에 근거해 지난… SBS 2019.05.31 06:27
건강보험 가입 외국인 100만 명 육박…건보공단 "자격 강화" 국내 체류 외국인이 늘면서 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이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건강보험공단의 '2018년 건강보험 주요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내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한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는 5천107만명이었습니다. SBS 2019.05.31 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