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들, 美 기업 화웨이 거래중단 맹비난…"美에 큰 고통될 것" 미국의 구글, 퀄컴, 인텔, 자일링스 등 주요 정보기술 IT 기업들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와의 서비스 제휴와 부품 공급을 중단한 데 대해 중국 주요 매체들이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05.21 11:01
오신환 "주말 지나면 국회 정상화 일정 가시권 들어올 것" 오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첫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어제 저녁 맥주 회동에서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국회 파행의 장기화는 안 된다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9.05.21 11:00
'방북' 탁구단 귀국…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출전권 획득 한국 남자탁구 주니어 대표팀이 북한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주니어선수권 동아시아 예선에서 본선 출전권을 따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한국 대표로 북한 평양에서 열린 동아시아 예선에 출전했던 주니어 대표팀의 김우진과 이기훈, 정성원, 박규현 4명은 예선 2승 1패, 1위의 성적으로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SBS 2019.05.21 10:59
조정식 "대북 식량 지원 '일석 사조' 효과…남북 모두 윈윈"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정부의 대북 식량 지원 계획에 대해 "일석사조 효과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조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렇게 밝히고, "식량난에 처한 동포를 돕고, 관리비용을 절감하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인도주의적 의무를 다하고, 대화의 동력을 이어갈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9.05.21 10:59
'성폭행·무고 혐의' 추가된 윤중천 내일 두 번째 구속심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억대 금품과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 밤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내일 오전 10시 30분 윤 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열어 구속 수사 필요성이 있는지 심리합니다. SBS 2019.05.21 10:58
한국 천주교 누적 사제 수 6천453명…전자 인명록 발간 200년이 넘는 한국 천주교회 역사에서 사제로 이름을 올린 사람은 모두 6천45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21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낸 '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에 따르면 첫 한국 천주교 사제는 1845년 8월 17일 수품을 한 김대건 신부입니다. SBS 2019.05.21 10:57
미중 갈등에 중국서 반미 감정 고조…아이폰 이어 KFC까지 타깃 지난해 무역 전쟁 당시만 해도 중국 정부가 반미 분위기를 철저히 통제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관영 매체 등이 전면에 나서 불매 운동을 조장하고 있어 전면전 양상으로 가는 분위기입니다. SBS 2019.05.21 10:55
나경원 "北, '풍계리 폭파쇼' 명분으로 남한 무장해제 추진"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내 핵시설이 5곳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정권의 비핵화 의지가 확실하다고 했는데 북한이 풍계리 폭파쇼를 명분으로 대한민국의 무장해제를 추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5.21 10:54
이인영 "과거 방식 연연 않고 정치 돌파구…野 통 크게 결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속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협조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과거 방식에 연연하지 않고 정치 돌파구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자신부터 역지사지하는 자세로 야당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21 10:54
與 "좋은 약도 때 놓치면 무용지물"…추경 앞세워 대야 압박 더불어민주당은 6조 7천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자유한국당을 향한 국회 정상화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정부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오늘로 27일째를 맞았지만 한국당이 여전히 장외투쟁을 이어가 자칫 추경 집행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면서 공세를 폈습니다. SBS 2019.05.21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