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시키듯 '마약 주문'…약한 처벌에 빼앗긴 청정국 최근 마약 범죄가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은 물론이고 재벌가 3세들까지 연이어 마약으로 수사를 받으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마약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된 이유가 무엇이고, 대책은 없는 것인지 강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9.04.15 07:56
연예인 유명세 이용할 땐 언제고…사업 문제 땐 "얼굴마담" 가수 승리는 버닝썬 논란 이후 자신은 운영에 참여하지 않는 이른바 '얼굴마담'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예인들이 자기 이름을 걸고 사업을 하다 이렇게 문제가 생기면 이름만 빌려준 것이라며 회피하는 참 많은데, 이렇게 하면 모든 책임을 피할 수는 있는 것인지 전연남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SBS 2019.04.15 07:52
성신여대 '대리 강의' 교수들 복귀, 강사들 '해임'…교육부 "위법 발견 못 해" 성신여대 '대리 강의' 사태에 연루된 전임 교수들은 무사히 강단에 복귀하고 시간강사들은 대거 일자리를 잃어 논란이 일었으나, 교육부는 문제 될 게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SBS 2019.04.15 07:49
'투자자 초대' 승리 생일파티서 성접대 정황…업소여성 진술 가수 승리가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한 정황이 경찰 조사에서 일부 확인됐다고 얼마 전 보도를 해드렸는데요, 재작년 필리핀에서 있었던 승리의 초호화 생일파티에서 실제로 성관계가 있었다는 유흥업소 여자 종업원들의 구체적인 진술까지 나왔습니다. SBS 2019.04.15 07:45
'황제의 역전극' 우즈, 마스터스 제패…11년 만의 메이저 우승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11년 만에 다시 이뤄진 우즈의 우승에 팬들은 기뻐하며 열광했습니다. SBS 2019.04.15 07:42
'환경부 블랙리스트' 신미숙 靑 비서관 피의자 신분 조사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지난주 신미숙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선 캠프 인사 등을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으로 임명하기 위해 특혜를 줬다는 '채용비리'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4.15 07:36
"2013년 김학의 수사 외압" 첫 조사…당시 업무일지 제출 지난 2013년 김학의 전 차관 성 접대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의 경찰 수사팀 관계자가 처음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청와대가 당시 경찰 수사에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을 확인하려는 것으로, 성범죄와 뇌물에 이어 직권남용까지 세 갈래 수사가 모두 본격화됐습니다. SBS 2019.04.15 07:34
분만 중 아이 떨어뜨려 사망…병원 과실·은폐 의혹 수사 3년 전 경기도 성남의 한 대형 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생아를 떨어뜨려 숨지게 한 뒤 사실을 숨기려 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안희재 기자입니다. SBS 2019.04.15 07:24
북미, 대화 여지 남기고 버티기…文, 대북특사 언급 주목 하노이 담판 결렬 이후 똑같은 말만 주고받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대화 가능성은 열어두면서도 상대방에 양보만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SBS 2019.04.15 07:22
靑 "이미선 임명 방침" vs 野 "후보 부부 고발·조국 경질" 판사 출신 변호사 남편과 35억 원어치 주식을 소유해 논란이 됐던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게 청와대가 임명 방침을 굳혔습니다. 오늘 중으로 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이를 다시 요청한 뒤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4.15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