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서 23년 만에 규모 3.0 지진 발생 베이징에서 23년 만에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신경보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지진대는 오늘 오후 12시 47분 베이징시 화이러우구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14 18:59
중학생 1명 협박하고 집단폭행한 중·고교생 17명 입건 또래 중학생 1명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고, 집단폭행까지 한 중·고교생 17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중학생을 협박해 휴대전화 송금 앱으로 2천100여만 원을 갈취하고, 집단폭행한 혐의로 제주 서귀포시 내 한 고등학교 1학년생 A군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14 18:59
'양의지 효과' NC, 단독 1위 점프…롯데는 6연패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고 단독 1위로 도약했습니다. NC는 오늘 창원 NC파크에서 KBO리그 홈경기에서 롯데를 8대1로 완파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SBS 2019.04.14 18:59
분만 중 아이 떨어뜨려 사망…'은폐 의혹' 병원 관계자 9명 수사 경찰이 경기도 성남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 과실로 인한 신생아 사망사고를 은폐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병원 산부인과 의사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14 18:59
'강원 산불' 고액 기부 잇따라…손흥민 1억5천 · 2PM 찬성 1억 재난·재해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강원도 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모금된 성금이 23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3시 현재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유명인사들의 기부가 계속되면서 강원도 산불피해 이웃돕기 총 모금액이 229억 9천만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14 18:58
외교부 "호주 멜버른 총격에 우리 국민 피해 없어" 외교부는 호주 멜버른에서 있었던 총격 사건과 관련해, 한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새벽 호주 멜버른 소재 한 나이트클럽 인근에서 차를 탄 용의자가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4명의 피해자 중 1명이 사망했다"면서 "주 호주대사관 멜버른 분관은 사건 인지 직후 현지 경찰 당국과 접촉해 우리 국민 피해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4.14 18:58
영국 의원 70여 명 "어산지, 스웨덴서 성폭행 혐의 수사 받아야" 영국 하원 의원 70여 명이 '위키리크스'의 설립자로 미국 정부의 송환요구에 직면한 줄리언 어산지를 스웨덴으로 보내 과거 성폭행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게 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SBS 2019.04.14 18:57
영화배우 양 씨 "필로폰 투약? 식욕억제제 과다복용" 주장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 근처에서 환각증세를 보이며 소란을 피우다가 체포된 영화배우 양 모 씨가 필로폰 양성반응을 나왔으나 투약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SBS연예뉴스 2019.04.14 17:47
10대 청소년들 만난 교황 "스마트폰 중독 안돼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10대 청소년들을 만난 자리에서 거듭 스마트폰에 중독돼서는 안 된다고 충고했습니다. 교황은 어제 교황청에서 로마 비스콘티 국립 고교 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스마트폰은 큰 도움을 주고 위대한 발전이며 사용해야 할 물건이지만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면 자유를 잃게 된다"며 학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SBS 2019.04.14 17:31
日 각료 망언 수습 나선 아베…후쿠시마 제1원전 방문 최근 일본의 올림픽 담당 장관이 '부흥보다 정치' 발언으로 경질된 가운데 아베 신조 총리가 오늘 후쿠시마를 방문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오후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하고 폐로 작업의 진척 상황 등을 확인했습니다. SBS 2019.04.14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