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獨 경제지표 악화·美 1분기 실적우려 속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8일 독일 경제 지표의 부진과 리비아의 내전 위기 속에서 런던 증시만 소폭 오르고 나머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07% 오른 7,451.89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9.04.09 03:22
EU 브렉시트 협상대표 "英 관세동맹 잔류 시 미래관계에 반영" 만약 영국이 EU 관세동맹 잔류를 결정한다면 이를 신속히 브렉시트 합의안 중 '미래관계 정치선언'에 반영할 수 있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바르니에 대표는 이날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레오 바라드카르 총리와 만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9.04.09 03:22
이란, 중동 주둔 미군 '테러조직' 지정…美에 '맞불' 미국 정부가 8일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으로 지정한 데 대해 이란 정부도 중동에 주둔하는 미군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했다. 이란 최고지도자의 직속조직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외무부의 요청을 수용해 중동에 주둔하는 미군 중부사령부와 이와 연관된 군사조직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연합 2019.04.09 03:21
리비아 내전서 의사 2명 피살…WHO "의료인 공격 안 돼" 리비아 내전이 긴박한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민간인들을 후송하던 의사 2명이 트리폴리에서 살해됐다고 세계보건기구 가 밝혔습니다. WHO는 숨진 2명의 의사가 민간인들에게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면서 교전 주체들이 인도주의와 국제법을 존중하고 의료진과 의료 시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9.04.09 03:20
이스라엘, 美의 이란혁명수비대 테러조직 지정 환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혁명수비대를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데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트위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와 관련, "나의 또다른 요구를 받아준 점이 고맙다"며 "이 요구는 우리나라와 지역 내 국가들의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매체가 전했다. 연합 2019.04.09 03:20
美 고교 '소총 멘 괴한 침입' 소동…"야구방망이나 우산을 오인" 미국 사회의 '총기 공포'가 또 한차례 해프닝을 불렀다. 8일 오전 시카고 인근 고등학교에 "소총 멘 괴한 침입" 신고가 접수돼 학교 건물이 잠정 폐쇄되고 등교하던 학생들은 귀가 조치되는 등 소동을 빚었다. 연합 2019.04.09 03:20
푸틴, 방러 에르도안과 회담…"양자 및 국제 현안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일 모스크바를 실무 방문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담하고 양자 관계 및 국제 현안들을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연합 2019.04.09 03:19
독일 2월 수출 부진…경기 후퇴 신호 이어져 독일의 2월 무역수지가 계절조정 기준으로 187억 유로 흑자로 집계됐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8일 밝혔다. 2월 수출은 전월 대비 1.3% 감소해 지난 1년간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연합 2019.04.09 03:16
美, 이란혁명수비대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최대 압박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를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발표해 "IRGC를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겠다는 행정부의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한다"며 "미국이 다른 정부의 일부를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9.04.09 03:15
고진영,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등극…한국 선수 5번째 고진영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가 됐습니다. 고진영은 오늘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7.20점을 획득해 6.84점의 박성현을 제치고 새로운 세계 1위에 등극했습니다. SBS 2019.04.09 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