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창규, 정·관·군 20억 로비" vs "경영 자문일 뿐" 통신회사 KT 황창규 회장이 전직 국회의원에 공무원, 장군 등등한테 매달 큰 돈을 줘가면서 로비에 써왔다는 의혹을 여당 의원이 제기했습니다. 한 사람에게 한 달에 많게는 1천3백만 원까지 총 20억 원을 썼다는 건데 KT는 물론이고 야당도 압박하는 걸로 풀이가 됩니다. SBS 2019.03.24 20:57
"옥상에 검은 연기가"…인천 특급호텔 화재 수백 명 대피 오늘 오후 인천의 한 특급호텔 사우나에서 불이 나 묵고 있던 사람들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모처럼 쉬러 갔던 사람들이 많이 놀랐습니다. 박찬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SBS 2019.03.24 20:51
"쇼크로 쓰러져 죽을 뻔"…헬스장에 퍼진 '위험한 주사기' 몸짱 열풍이 불면서 같이 번지는 부작용이 불법으로 주사를 맞으면서 근육을 키우는 겁니다. 저희 취재진들이 젊은 사람들이 많은 대학가 헬스장을 가봤는데, 쓰고 버린 스테로이드 주사기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SBS 2019.03.24 20:43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입증할 핵심자료 확보 못 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주사 의혹도 경찰이 계속 수사 중입니다. 문제의 성형외과를 다 들여다봤는데, 문제는 프로포폴을 쓴 양을 적어뒀어야 할 관리 장부가 보관 기간이 지나 없어진 상태라는 겁니다. SBS 2019.03.24 20:37
본질은 연예계-공권력 유착…소문만 무성, 수사 성과 '0' 일파만파로 퍼진 연예계와 공권력 사이 유착 관계에 대한 의문점은 많은데 정작 금품이 오간 정황 같은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9.03.24 20:31
'블랙리스트 의혹' 김은경 전 장관 구속 갈림길…수사 분수령 또 한 편에서는 현 정부 장관급으로는 처음으로 내일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소위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서 구속 심사를 받게 됩니다. 구속이 되면 지금 청와대로 또 수사가 번질 수 있어서 눈 여겨 봐야 될 상황입니다. SBS 2019.03.24 20:23
VIP 외압 의혹 놓고, 당시 靑 민정 vs 경찰 엇갈린 증언 다른 쪽으로는 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가 이 사건 수사하는 경찰한테 대충 하라고 압력을 넣었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경찰 쪽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맞다면 직권남용 혐의가 공소시효가 7년이라서 처벌이 가능합니다. SBS 2019.03.24 20:18
김학의 출국금지 이유도 '뇌물 혐의'…특수강간 수사는? 들으신 대로 김학의 전 차관은 일단 뇌물 부분부터 수사를 받게 될 걸로 보입니다. 예전에 검찰이 수사를 안 했던 부분이기도 하고 또 일이 벌어졌던 게 2006∼2007년, 그러니까 12, 3년 전인데 그때 받은 돈과 대접이 1억 원 어치가 넘었다면 지금도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SBS 2019.03.24 20:13
'김학의 사건' 뇌물·외압 의혹 우선 대상…재수사 속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관련된 여러 의혹들 검찰의 본격 수사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검찰이 해왔던 수사 중에 잘못된 걸 찾아서 재수사를 요구할 권한이 있는 과거사위원회가 내일 이 문제를 본격 논의합니다. SBS 2019.03.24 20:07
오늘의 주요뉴스 1. 김학의 전 차관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이 내일 과거사위원회 회의에서 보고될 예정입니다. 김 전 차관이 태국 방콕으로 출국을 시도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는데 관련 재수사가 어디까지 뻗어갈지 자세히 짚어봅니다. SBS 2019.03.24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