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학 공장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새벽 6시 40분쯤 울산시 울주군의 한 화학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주조기 근처 설비 등을 태우고 50여 분만… SBS 2019.02.16 09:52
재선 노리는 트럼프, 장벽 대치 속 '국가비상사태' 승부수 민주당과 국경장벽 예산 문제로 극한 대치를 벌여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재선 가도에 중대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명의 성명으로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공식화한 지 하루 만인 현지 시간 15일 백악관에서 연설을 통해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SBS 2019.02.16 09:52
[취재파일] 더워지는 지구, 대기오염 점점 더 심해진다…보다 강력한 대책 필요 올겨울은 말 그대로 3한4미의 반복이다. 찬바람이 불면 공기가 좀 깨끗해졌다가도 찬바람이 약해지면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찾아온다. 지구는 끊임없이 더워지고 있다. SBS 2019.02.16 09:50
'길거리 음란행위' 신고자 가명 진술서…대법 "증거능력 인정"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범죄자를 신고한 사람이 가명으로 진술서를 썼더라도,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3부는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56살 진 모 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6 09:49
"40대부터는 퇴근 후 운동 우선해야 건강 유지"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안지용 정형외과 교수는 "40대 이전에는 퇴근 후 일과 중 운동이 아래 순위였다면, 40대 이후부터는 운동을 우선해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이를 위한 연령대별 운동 요령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2.16 09:49
美 시카고 인근 총격 사건에 5명 사망…"해고 통보받고 범행" 미국 시카고 외곽의 한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동료 들에게 총을 쏴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지난해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플로리다주 고교 총격 참사 1주기 바로 다음 날에 벌어진 사건이어서 미국 사회에 충격을 더했습니다. SBS 2019.02.16 09:49
일제강점기가 남긴 '불편한 유산'…적산가옥의 미래는? '불편한 유산' 적산가옥의 미래는 최근 적산가옥에 대한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적산가옥은 말 그대로 적이 남기고 간 재산을 뜻한다. SBS 2019.02.16 09:43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매우 성공적일 것…속도 서두를 것 없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매우 성공적일 것"이라며 낙관론을 거듭 피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5일 백악관에서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 마련을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와 관련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은 매우 성공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김 위원장을 보기를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6 09:39
지동원, 5개월 만에 골맛…시즌 2호골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는 지동원이 무려 5개월 만에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시즌 2호골을 터트렸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분데스리가 홈 경기에서 지동원의 골에도 불구하고 3대 2로 역전패했습니다. SBS 2019.02.16 09:38
"네가 운전한 것으로 해줘" 처벌 두려워 운전자 바꿔치기 '실형'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될 위기에 처하자 동승한 후배를 운전자로 바꿔치기한 40대 운전자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 1단독 조정래 부장판사는 범인도피 교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2.16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