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김태우 검찰 출석 "청와대 범법행위 고발할 수 밖에 없었다"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수사관은 수원지검에 도착해 "국가기능을 제자리로 정상적으로 돌려놓기 위해 국민 여러분께 청와대의 범법행위를 고발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2 14:00
김지은 씨 변호인단 "2심, 성인지감수성 반영…안희정 진술번복"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봤다고 폭로한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의 변호인단은 안 전 지사의 유죄를 인정한 2심 판결에 대해 "피고인 진술의 합리성을 심리하는 등 성인지 감수성을 반영했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9.02.12 13:59
"카톡 오면 '멍멍'"…알림음 26개 추가 카카오톡 메시지 수신을 알리는 알림음이 5년 만에 새로 개편됐다고 카카오가 12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알림음 중에선 '카톡', '카톡왔숑' 등 6개만 남기고 신규 알림음 26개를 추가합니다. SBS 2019.02.12 13:57
㎡당 2천만 원 넘는 고가 토지 22.0%↑…시세반영률 70% 근접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를 위해 일정 수준 이상 고가 부동산을 분류하고서 이들 부동산을 중점으로 공시가를 상향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전국 50만 필지 표준지의 공시가격을 발표하면서 "최근 가격이 급등했거나 상대적으로 시세와 격차가 큰 가격대의 고가 토지를 중심으로 현실화율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2 13:56
'광주 방문' 자유한국당 김진태, 5·18 유공자 거센 항의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광주 방문에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시민단체 활동가가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진태 의원이 오늘 광주 북구 중흥동 한국당 광주·전남 시·도당사에서 진행하려 했던 지역당원 간담회는 5·18 유공자 등의 '망언 공청회' 항의로 예정된 일정을 채우지 못하고 10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SBS 2019.02.12 13:55
양승태 재판 부담 떠안은 박남천 부장판사…23년째 '재판 외길' 전직 사법부 수장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법정에서 피고인으로 마주하는 부담은 박남천 부장판사가 지게 됐습니다. 박 부장판사는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93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SBS 2019.02.12 13:55
'코모도왕도마뱀 서식지' 인니 코모도 섬, 내년에 관광객 안 받는다 세계적 희귀 동물인 코모도왕도마뱀의 서식지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코모도 섬이 내년에 관광객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와 코모도 섬이 속한 동누사텡가라 주 정부는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외 관광객의 코모도섬 출입을 금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SBS 2019.02.12 13:55
기업 미술품 구입 손금 한도 500만→1천만 원 인상 기업이 미술품을 구입하는 경우 손금산입 한도가 인상되고, 문화접대비 범위에 미술품 구입 비용이 추가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미술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세제 개선안을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2 13:54
인도 뉴델리 3성급 호텔서 화재…"17명 이상 사망" 인도 수도 뉴델리 시내의 3성급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17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현지 ANI통신와 NDTV 등이 12일 보도했습니다. 화재는 이날 오전 4시35분쯤 뉴델리 서쪽 카롤 바그 지역에 자리 잡은 5층짜리 아르피트 팰리스 호텔의 4∼5층에서 발생했습니다. SBS 2019.02.12 13:54
'벤츠 여검사' 물의 前 변호사, 변호사 행세하다 기소 부산지검 특수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56살 최 모 씨를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3월 부산의 한 호텔 매수와 관련한 법인 양도양수 용역계약을 추진하면서 변호사 직함을 표시한 명함을 무단 제작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2.12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