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처가, 도련님-처남…성차별 호칭 바꿀 수 없을까? 명절에 가족들 모인 자리에서 호칭 이야기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남편 쪽은 시댁, 도련님, 높여 부르고 아내 쪽은 처가, 처남이라고 부르는 차별적 호칭을 바꾸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요. SBS 2019.02.04 20:53
상다리 휘어져야 조상에 대한 예의? 차례상에 대한 오해 지금쯤이면 내일 아침 차례상 준비도 거의 마치셨을 텐데요,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고 조상을 생각하며 준비하지만, 차례상 한 번에 수십만 원이 들고 음식 준비도 쉽지 않아서 그만큼 힘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SBS 2019.02.04 20:38
여러 날 분산된 귀성길 '여유'…설 당일 '귀경 전쟁' 전망 연휴 사흘째이면서 설을 하루 앞둔 오늘 막바지 귀성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좀 풀렸는지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배정훈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시간쯤이면 막히는 곳이 많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SBS 2019.02.04 20:36
가족 손에 달린 '품위 있는 죽음'…손질 필요한 문제점들 이와 함께 생각해 볼 점도 있습니다. 지난해 한 대학병원에서 70대 암 환자가 의식을 잃었는데 그 보호자가 환자는 평소 의미 없는 생명 연장을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2.04 20:34
"존엄사 원한다" 의향서 쓰는 사람들 ↑…임종 문화 변화 환자 본인이 원할 경우에는 단순히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치료를 멈출 수 있게 하는 법, 이른바 존엄사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3만 5천 명 정도가 이런 결정을 내렸는데 지난 1년 동안 우리 사회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오늘 이슈 리포트 깊이 있게 본다에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SBS 2019.02.04 20:32
대법원은 개선했다지만…결정문 속 '개인정보 노출' 여전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형사 보상금이 나오는 경우에는 그 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누구나 볼 수 있는 정부 관보에 결정문이 실립니다. 그런데 그 결정문에 많은 개인정보가 공개된다고 저희가 몇 달 전 전해드렸는데 그 이후 대법원이 내부 지침을 바꿨습니다. SBS 2019.02.04 20:29
[단독]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직' 내건 검은 유혹…브로커 고발 국공립 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보다 정부 보조라든지 지원이 좋아서 부모들도 아이를 맡기고 싶어 하고 또 그걸 운영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SBS 2019.02.04 20:24
풍성함 사라진 설맞이 카드사 혜택…수수료 인하 후폭풍 정부가 이번 달부터 카드 수수료를 대폭 낮췄습니다. 장사하는 분들한테는 반가운 이야기지만, 카드 회사로서는 수입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카드 회사들이 원래 설에 하던 행사를 비롯해서 기존의 카드 혜택을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SBS 2019.02.04 20:21
"집 산다는 사람 없다" 매수지수 뚝…부동산 '안정 신호' 다음은 부동산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가파르게 치솟던 집값을 잡기 위해서 지난해 정부가 잇따라 대책을 내놓은 뒤에 당장 집을 사기보다는 조금 지켜보자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SBS 2019.02.04 20:19
美 예상 일정 엇나가는 실무협상…만만찮은 북미 밀당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와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Q. 북미 실무협상, 지금 상황은?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 뭐 하나 쉬운 게 없습니다. 지금 상황 정리해드리면 실무협상에 대한 당국자들의 말이 계속 바뀌어오고 있고요, 또, 협상에 대해 명확한 얘기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9.02.04 20:15